캠핑장은 가로등이나 간접 조명이 없는 곳이 많아 랜턴은 용도에 따라 여러 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텐트 전실이나 타프에선 메인 랜턴과 보조 랜턴, 침실 공간에는 취침용 랜턴, 그리고 밤에 화장실이나 주변을 다닐 때 필요한 헤드랜턴 등이 필요하다. 침실에서 쓰는 랜턴은 가스보다 건전지 연료 제품이 안전하다.

58 <마무트> 엑스샷
등반가를 위한 다기능 헤드램프다. 정면 발광부에는 특수 개발된 하이플럭스 LED가 탑재됐으며 측면에는 투광 조명용 LED 2개가 달려있다. 부스트 모드 등 총 4단계 밝기를 지원해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히 시야를 확보해 준다. 뿐만 아니라 고산 비상 신호, 실수로 인한 스위치 켜짐 방지 기능, 빨간색 후면 조명 등의 부가 기능도 돋보인다. 14만5000원. 마무트코리아.

59 <블랙다이아몬드> 리볼트 헤드램프
충전지를 안에 넣은 상태로 USB 포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아이폰을 제외한 휴대폰 충전용 USB 케이블과 호환이 가능하다. 더불어 충전지 뿐아니라 일반 AAA건전지를 사용할 수도 있다. 밝기는 알카라인 건전지 사용 시 110루멘이고 충전지 사용 시 90루멘이다. 최장 사용 시간은 200시간이며 생활방수 기능이 있다. 10만4000원. BD코퍼레이션.

60 <페츨> 티카 R+
콤팩트한 크기와 충전 기능, 그리고 리액티브 모드 기술이 탑재된 헤드램프다. 조명 센서가 장착되어 리액티브 모드 사용시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조명 출력 및 빔 패턴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최대 조명 출력 170루멘이며 무게는 115g이다. 리액티브 모드와 지속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15만3000원. 안나푸르나.

61 <콜맨> 쿼드 LED 랜턴
1개의 랜턴이 4개로 분리되어 각각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건전지 랜턴이다. 379루멘의 풍부한 광량과 75시간 연속 점등이 장점. 충전식 전지를 사용하며 본체에 붙여놓으면 자동 충전되는 것이 특징이며 무게는 약 1.6kg이다. 13만2000원. 콜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