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기어 100 ④ 배낭
아웃도어 기어 100 ④ 배낭
  • 정리 김정화 기자
  • 승인 2013.09.3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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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월간 아웃도어는 가장 친절한 가이드입니다
의류·배낭·슈즈·텐트 등…13개 분야 제품 엄선

배낭은 움직임에 맞춰 균형을 잘 잡으면서도 무게 분산이 고루 이뤄져야한다. 때문에 착용자의 몸에 맞는 제품 선택이 필수다. 등판 길이는 사용자 체형에 맞아야 하며 등판과 어깨 끈은 편하면서 통기성이 있어야 쾌적하다. 또 힙 벨트가 허리를 감쌌을 때 착용감이 편해야 한다. 당일 산행의 경우 35ℓ, 1박 이상의 경우 60ℓ 이상의 배낭을 선택해야 한다.

37 <하그로프스> 렉스 110
하그로프스에서 출시되는 배낭 중 가장 큰 용량의 배낭. 큰 부피와 13mm 두께의 단단한 프레임을 적용했음에도 무게는 3600g에 불과하다. 어깨 끈과 등판 길이는 조절 가능하며 머리를 들었을 때도 여유가 있다. 허리벨트는 이중 지퍼를 적용해 지지력이 우수하다. 아이스 바일·스틱 장착고리는 토글 버튼 시스템으로 탈부착이 용이하다. 75만원. 하그로프스코리아.


38 <아크테릭스> 알트라 85 AR
장거리 트레킹을 위한 대용량 배낭으로 보행시 민첩성과 안정성유지를 위해 로드 트랜스퍼 디스크가 적용됐다. 백패널에는 C2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배낭의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어깨끈은 그리드락 숄더 스트랩을 적용해 착용감에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수납이 편리하도록 U자형 지퍼 시스템을 적용했다. 69만원. 넬슨스포츠.


39 <도이터> ACT 라이트 35+10
에어컨택트의 장점을 살리면서 슬람하고 가볍게 설계했다. 도이터의 대표적인 배낭으로 등길이의 맞게 조절할 수 있는 바리플렉스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X자 프레임으로 무게 분산이 효율적이다. 배낭 메인 수납부는 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양 옆의 주머니 외에도 위쪽으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21만9000원. 디케이크리에이션.


40 <도이터> 에어컨택트 40+10 SL
체격이 작은 여성을 위한 도이터의 SL 라인 배낭이다. 에어컨택트 시스템으로 등과의 밀착도가 높아 안정감이 뛰어나다. 바리 퀵 시스템을 적용해 등판 길이를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의 동작에 따라 허리벨트가 움직여 불편함을 줄이고 피로감은 낮춰준다. X자 프레임은 무게 분산을 효율적으로 도와준다. 무게는 2300g. 28만6000원. 디케이크리에이션.


41 <마무트> 너바나 락커
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문 스키 배낭이다. 눈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키트를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재킷 서스펜션 시스템이 있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등판은 2중 고밀도 EVA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 쪽에 대각선으로 스키를 운반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용량은 14ℓ. 13만원. 마무트코리아.


42 <미스테리랜치> 그리즐리
코듀라 500D를 사용한 98ℓ 배낭. 등판의 두께와 폭, 프레임 등이 50kg의 하중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강됐다. 토르소 길이를 체형에 맞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허리와 어깨의 무게 분산이 탁월하며 5개 부분으로 나뉜 허리벨트는 관절처럼 움직이면서 허리를 안정감있게 감싸 착용감이 편안하다. 코요태 색상 94만원. 유인터내셔널.


43 <써미트> 메간 55+15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어택형 배낭. 각 수납부는 기능별로 구성됐으며 하단 포켓은 메인 포켓과 바로 연결돼 수납이 편리하며 상하 분리 수납도 가능하다. 체형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바디 지오메트리 어시스턴트 시스템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바닥면에는 레인커버가 내장됐다. 29만5000원. 써미트.


44 <오스프리> 카이트 36
5mm 두께의 릿지 몰드 폼을 사용한 에어스페이스 등판으로 통풍이 뛰어난 여성전용 배낭. 토르소는 조절할 수 있으며 어깨끈과 힙벨트는 여성 체형에 맞춰 제작됐다. 옆 라인은 등의 형태에 맞춰 디자인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하이드레이션 포켓은 별도로 분리돼 수납이 간편하며 스토우온더고 시스템으로 스틱을 쉽고 빠르게 부착하고 수납할 수 있다. 23만원. 쎄로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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