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에 맞는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거친 자연환경에서 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렌즈는 깨지기 쉬운 유리보다는 강도가 높은 플라스틱 소재의 플루토나이트, 폴리카보네이트 등이 좋다. 이런 렌즈는 탄력성이 높아 외부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아웃도어용은 격렬한 활동에도 벗겨지거나 흘러내리지 않고 착용감이 좋아야 한다.

80 <다이스노우> CLK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동계스포츠용 고글이다. 렌즈가 크고 프레임리스로 제작됐다. 렌즈 길이는 가로 22cm, 높이는 10.5cm며 무게는 170g. 기본렌즈와 편광렌즈, HD렌즈 등 총 3가지 렌즈를 제공한다. 프레임 양 옆에 부착된 버튼을 눌러 렌즈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 하드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32만원. 로베리.

81 <스미스옵틱스> 로우다운
초경량을 자랑해 옆머리 눌림과 코 눌림 현상이 생기지 않는 선글라스다. TLT 렌즈를 적용해 빛의 굴절을 막아 눈의 피로를 덜어주면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 수소성 코팅을 더해 외부 오염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한다. 하이드로 노즈패드를 부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미끄러짐을 예방했다. 아시안 핏으로 출시. 19만5000원. 스미스코리아.

82 <스미스옵틱스> 피블록 V2
다양한 분야의 선수들이 착용하는 스포츠 선글라스로 3단으로 조절되는 노즈패드와 간편한 렌즈 교체가 특징이다. 사물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TLT 렌즈 가공을 더했으며 수소성 코팅이 오염을 방지한다. 안티 반사 코팅으로 눈이 편안하다. 미러렌즈, 변색이그나이터 렌즈, 클리어 렌즈와 하드케이스가 제공된다.
39만원. 스미스 코리아.

83 <오클리> 캐노피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유선형 프레임으로 제작됐다. 유연한 프레임과 단단한 스트랩 고정 장치로 착용감이 안정적이며 헬멧 착용에 불편을 주지 않는다. 특허 받은 오-플로우 아치 기술을 적용해 코와 얼굴이 편안하다. 안경 착용자를 위한 스폰지 고무 아래에 숨겨진 홈을 이용하면 안경을 끼고도 고글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24만4000원. 훠리스트.

84 <다이스노우> T1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고글이다.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렌즈 크기는 렌즈 길이는 가로 20.5cm, 높이 8.5cm며 무게는 140g으로 CLK 모델보다 조금 더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 편광렌즈와 HD렌즈를 제공하며 파우치까지 기본 구성품이다. 28만원. 로베리.

85 <라이더스> 스왐퍼
클래식한 스타일의 스포츠 선글라스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자외선 노출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변색렌즈를 적용해 교체의 불편함을 덜었다. 라이더스의 모든 렌즈는 흠집 방지와 물서림 방지 코팅이 적용됐으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조절 가능한 코패드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11만원. 오디파크.

86 <오클리> 레이디락
스위치락 기술로 렌즈교체가 쉽고 빠르다. 플루토나이트 방탄렌즈를 사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HDO 렌즈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삼지점 지렛대 시스템으로 코와 귀가 눌리는 것을 방지했다. 각종 외부압력에 의한 변형을 막기 위해 오매터 프레임을 사용했다. 언옵테이니엄 코받침과 귀받침 덕에 땀이 나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32만5000원. 훠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