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암·빙벽화와 등산화(경등산화·중등산화·릿지화)로 크게 구분되다가 아웃도어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트레킹화, 워킹화, 트레일러닝화, 아쿠아슈즈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최근 붐을 타고 워킹화와 트레일러닝화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 슈즈는 바위와 물기에 잘 미끄러지지 않는 제품과 1박 이상의 장거리 트레킹에는 목이 긴 중등산화가 좋다.

21 <라푸마> FX 3.0
모션 컨트롤 프레임을 적용해 발의 뒤틀림을 방지한 트레킹화. 쿠셔닝과 투습, 항균·항취 기능이 있는 오쏘라이트 깔창을 사용했으며 2중 경도 미드솔로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슈레이스 스토퍼 시스템으로 신발끈과 다이얼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22만9000원. 엘지패션.


22 <하그로프스> 락 레전드
하그로프스의 베스트셀러. 가벼운 산행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무리없다. 비브람 창을 사용했으며 하그로프스가 자체 개발한 인솔인 플렉스 프레임 라이트를 통해 가볍고 우수한 내구성을 구현했다. 24만원. 하그로프스.


23 <K2> 플라이워크 알파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워킹화. 발의 앞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토캡을 적용했다.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쉬와 고어텍스를 적용해 여름철 계곡에서나 우천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오렌지, 그린 두 가지며 사이즈는 230~285로 출시됐다. 무게는 260 사이즈 기준 258g이다. 19만9000원. K2코리아.


24 <하그로프스> 버티고Ⅱ GT
하이킹과 어프로치, 릿지 산행 등에 적합한 다목적 등산화. PU웨지 힐을 적용한 EVA 중창으로 안정성과, 경량성, 편안한 착화감을 잡았다. 갑피 보호를 위해 앞과 뒤꿈치 부분에 고무랜드고 보강했으며 접지력이 우수한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했다. 29만원. 하그로프스코리아.


25 <킨>집섬
방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킨 드라이를 적용했다. 2중 경도의 EVA 깔창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쿠션 기능이 탁월한 킨 ZORB가 추가돼 장시간 워킹에도 발이 편안하다. TPU 힐 안정장치와 뒤틀림방지 SHANK, 다각도 러그 밑창은 거친 지형에서도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18만9000원. 스포츠리퍼블릭.


26 <네파> 닉스
경사에 따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 접지력도 우수한 하이퍼 모멘텀 밑창을 사용한 트레일러닝화. 가벼운 트레킹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측면에 TPR 몰드를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준다. 방수와 투습기능을 갖춘 네파의 엑스벤트 소재와 통풍성이 우수한 가벼운 메쉬 소재를 혼용했다. 18만9000원. 네파.


27 <블랙야크> 칼리버
로우컷 등산화로 머드가드 부분에 내구성이 우수한 케블라 소재를 적용했다. 힐 카운터에는 3M 리플렉트를 적용해 야간 산행시 유용하다. 투습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4겹 구조의 고어텍스 컴포트 풋웨어를 사용했다. 미드솔과 아웃솔에 스테빌라이저 기능을 더했으며 국내 산악 지형에 맞도록 단계별 충격흡수 기능을 갖춘 BYTK-4Z창을 적용했다. 23만5000원. 블랙야크.


28 <트렉스타> 코브라 630 GTX
고어텍스를 적용한 트레킹화로 방·투습 기능이 우수해 쾌적함을 제공한다. 신발끈 대신 보아시스템을 부착해 신고 벗기가 편하며 발 컨디션에 따라 폭을 단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웨빙사용으로 발과의 밀착도가 높아 착용감이 편안하다. 트렉스타가 개발한 하이퍼그립을 사용해 접지력 역시 뛰어나다. 19만원. 트렉스타.


29 <마인들> 미네소타 GTX
단기 산행에 적합한 중등산화. 아웃솔로 비브람 창과 마인들 멀티그립3 알파인 라이트를 사용해 접지력이 우수하다. 겉감은 벨루어와 메쉬를 사용했으며 안감으로 고어텍스 퍼포먼스 컴포트 풋웨어를 적용해 발이 쾌적하고 편안하다. 35만4000원. 안나푸르나.


30 <킨>타기Ⅱ미드
킨의 트레일헤드 라인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킨이 자체 개발한 킨 드라이가 적용돼 방수와 투습성이 우수하다. 특히 신발 앞부분에 토-프로텍터 창을 더해 외부환경으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뒤틀림을 예방해 주는 SHANK로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준다. 18만9000원. 스포츠리퍼블릭.


31 <라 스포르티바> 오메가 GTX
하이킹과 백팩킹에 적합한 중등산화. 아웃솔은 비브람 창을, 겉감은 고어텍스와 누벅가죽을 적용했다. 지면과의 마찰감소를 위해 충격흡수 소재와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텅과 커프부분에는 부드러운 가죽을 더했으며 3D 플렉스 시스템으로 움직임이 자유롭다. 미세기공 소재와 PU미드솔로 안정성과 경량성을 충족시켰다. 36만원. 제일모직.


32 <레저타임> 루발란
마라톤화에 주로 쓰이는 파이론 중창을 사용으로 충격흡수가 탁월해 발의 피로감이 적다. EVA소재의 안창을 사용했으며 토우캡과 힐캡 적용으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고압축 텍션으로 뒤틀림을 방지하고 이물질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한국 산악지형에 맞춰 직접 제작한 레저타임 아웃솔로 접지력이 우수하다. 9만9000원. 동호스포츠.


33 <머렐> 프로테라 미드 스포츠 GTX
머렐과 고어사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고어텍스 커넥트 핏 콘셉트가 적용된 트레킹화. 멤브레인을 유연하면서도 얇게 만들어 방수와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장갑을 낀 듯한 착용감과 신축성이 특징. 스티키 러버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M-셀렉 그립 기술로 발의 안전과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19만9000원. 화승.


34 <마무트> 머큐리 프로 GTX 맨
왁스 처리된 가죽을 사용한 슈즈로 이전 모델 보다 내구성과 안정성이 향상되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안감으로는 고어텍스 퍼포먼스 컴포트 풋웨어를 사용해 발이 항상 쾌적하다. 아웃솔은 비브람 창을 더했으며 발가락 부분에는 고무를 더해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33만원. 마무트코리아.


35 <비보베어풋> 울트라
맨발로 걷는 운동효과를 주는 아쿠아슈즈다. 베어풋 슈즈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면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자세교정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울트라는 내피분리형 슈즈로 230mm 기준으로 무게는 87g에 불과하며 질긴 특수 고무 재질을 사용해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15만9000원. 쎄로또레.


36 <밀레> MLS 테크
발목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멀티 링크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된 슈즈. 겉감으로는 방·투습이 우수한 고어텍스를 적용했으며 발가락 앞부분에는 PU코팅 처리로 외부 충격을 막아준다. 이중 파이론창을 사용해 지면으로 부터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기획부터 테스트까지 마친 제품. 19만5000원. 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