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Elemental장르 애니메이션출연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애시감독 피터 손〈엘리멘탈〉은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원소들이 살아있다면’이라는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시작해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탄생시켰다. 서로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동시에 상생할 수 없는 불, 물, 공기, 흙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는 피터 손 감독의 어린시절 자전적인 경험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확장시켜 만든 이야기다. 소울Soul장르 애니메이션/판타지출연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감독 피트 닥터, 켐프 파워스‘태어나기 전 세상’

자전거 기어와 낚시 용품으로 유명한 100년 전통의 일본 브랜드 시마노(SHIMANO)가 한국 아웃도어 캠핑 시장에 진출하며 첫 제품을 선보였다. 캠핑 쿨러 시리즈 바시랜드(VACILAND)를 아웃도어 용품 수입유통회사 시티핸즈캄퍼니(대표 유해연)을 통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시하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바시랜드는 스페인어 ‘VACILANDO’에서 유래된 조어로, 다음 번 어드벤처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마노가 아웃도어 캠핑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인 바시랜드 캠핑 쿨러는 기존 프리미엄급

K2 대표 하이킹화인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 100만족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는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탄성폼인 플라이폼FLYFOAM과 측면의 플렉시블 생크FLEXIBLE CLEAR SHANK 사출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성을 제공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다. 미드솔에 적용된 플라이폼의 경우 기존 대비 반발 탄성률이 20% 이상 증가해 장시간 신어도 쿠셔닝이 유지되며 보행 시 추진력을 더해준다. 또한 미드솔은 아치 서포트 구조로 설계해 더욱

CONTENTSOCTOBER 2023 VOL. 221 EDITOR’S PICK20 EDITOR’S PICK〈크레모아〉 헤디 322 EDITOR’S PICK〈K2〉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24 EDITOR’S PICK〈보다나〉 러블리 스타일링 무선 미니 판고데기 CULTURE 26 EXHIBITION무료로 즐기는 예술10월 전시28 MOVIE힐링 애니메이션30 BOOKMZ 세대의 러닝법 HIROSHIMA42 HIROSHIMA MAP44 히로시마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팁46 다시 일어선 도시 히로시마알고 가면 더 재미있는 여행 명소56

텀블러 잘 만든다고 소문난 써모스의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사랑받아 마땅하다. FEATURE 구성 보온 백, 보온 용기, 밥 용기, 국 용기, 반찬 용기 2개, 수저, 수저 케이스소재 금속제(스테인리스), 폴리프로필렌, 고무제, ABS 수지, PBT 수지용량 밥 용기 340ml, 국 용기 300ml, 반찬 용기(1) 250ml, 반찬 용기(2) 170ml보온 효력 6시간 기준 65℃ 이상크기 11×22cm(보온 용기-바닥 지름×높이) 중량 1.2kg(보온 백 포함)색상 클래식블랙, 딥그린, 코코넛버터가격 6만9500원 분명 작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탄탄한 기술력과 혁신적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더 높은 단계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힘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트렉스타는 지난해 열린 ISPO 뮌헨 2022 박람회에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We care’ 캠페인을 전시 콘셉트로 선정했다. 크롬을 쓰지 않은 가죽과 재생 소재로 가공한 아웃솔·인솔 등 신발에 들어가는 재료 대부분을 친환경 소재로 만든 ‘TIGER GTX’를 처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트렉스타의

농축산물 생산량 일본 전국 1위를 자랑하는 풍요로운 홋카이도. 식량이 부족할 일 없다는 이 드넓은 땅에서는 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소한 카레의 풍미다이마루 だいまる고소하고 진한 카레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이마루는 오픈 직후를 제외하고는 항상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원래 현지인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지금은 방문객 중 관광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습이다.일본에서 유일하게 식량 자급이 가능하다는 풍요로운 홋카이도의 가게답게 거의 모든 재료가 홋카이도 비에이 산이다. 카레와 돈가츠 등 메뉴에

홋카이도의 중앙에 위치해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후라노. 후라노를 떠올리면 보라색 물결이 연상되는 이유가 팜 도미타에 있다. 라벤더만큼 친숙한 꽃이 있을까. 향수, 비누, 샴푸, 섬유 유연제, 핸드크림, 탈취제 등 향을 첨가할 수 있는 모든 것에는 라벤더 향이 있다. 특유의 깨끗하고 상쾌한 향과 더불어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줘 널리 사용되고 있는 라벤더. 그 영롱한 보랏빛 꽃을 실제로 본 적 없는 사람이라도 전혀 낯설지 않다.넓은 땅으로 유명한 홋카이도답게 삿포로를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광활한 들판을 마주한다. 여름이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물드는 광활한 구릉지와 마음이 편안해지는 아름다운 경치. 비에이가 간직한 그림 같은 풍경을 찾았다. 계절의 색감패치워크 로드 パッチワークの路패치워크 로드는 국도 237번과 452번 사이에 위치한 구릉지대다. 네모나게 구역을 나눈 논밭들이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물들고 그 모습이 패치워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여름에는 푸릇한 초록색 들판이 펼쳐지고, 가을에는 금빛으로 빛나며,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한 토지에 다른 작물을 번갈아 재배하는 윤작 농법으로

홋카이도의 소도시 도야에는 그립고 따뜻한 바람이 분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 도야호에 정박했다. 며칠간 잠을 설치다 떠난 여행의 첫날은 머물기로 한다. 빼곡한 일정표에 갇혀 시계만 들여다보는 일도, 하루를 조각 내 사는 것도 잠시 멈추기로 한다. 잔잔한 호숫가에 머무르며 마음의 파도를 잠재우기로 했다. 사색의 날이다. 여름, 긴 장마의 끝을 햇볕이 내리쬐는 도야에서 맞았다.신치토세 공항에서 한 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홋카이도의 소도시, 도야. 도야라 하면 누구든지 분화로 생겨난 도야호를 떠올린다. 도야호는 총 둘레가 50km에 달

정겹고 아늑한 바람이 불어오는 오타루 사카이마치 거리. 거리에 울려 퍼지는 풍경 소리가 장인들의 보물 창고로 안내한다. 기타이치가라스 北一硝子공장에서 찍어내는 유리공예품이 아닌 장인이 만드는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 기타이치가라스의 전신은 메이지시대인 1901년에 탄생한 아사하라가라스다. 전기가 보급되지 않아 당시 생활의 필수품이었던 석유 램프를 생산하던 것이 기타이치가라스의 시초로, 석유램프는 이곳의 상징과도 같다. 3호관 내부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인 기타이치홀은 167개의 석유램프로 꾸며져 앤티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도시 삿포로에 두 공원이 있다. 모두 공원이라 불리지만 누릴 수 있는 것은 다르다. 국영타키노스즈란구릉공원 国営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홋카이도의 유일한 국영 공원으로 아이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국영 타키노스즈란구릉공원. 짧게 타키노 공원이라고도 한다. 삿포로 시내에서 차로 40여 분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한적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400ha의 넓은 부지에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수놓은 꽃밭이 펼쳐져 있고, 무성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삿포로 도심과도 멀지 않아 현지인들은 연간 이용권을 결제해

소음도, 공해도 사라졌다. 흩날리는 잎과 습기를 머금은 바람, 대지를 키우는 햇살이 여름을 지나가는 홋카이도의 얼굴이다. 어느 하나 서두르지 않는 이곳에서 여유를 찾았다. 01 계절Season계절의 색이 뚜렷한 홋카이도는 사계절 언제나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주며 홋카이도 마니아들을 만들어낸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빠르면 11월부터 눈이 내려 일본에서 가장 긴 겨울을 누리는 곳이기도 하다. 소복하게 쌓인 새하얀 눈은 눈부신 설경을 만들어 내고, 여름에는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들이 대지를 물들인다. 홋카이도 여름의 가장 대표

카모메 식당 かもめ食堂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코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모타이 마사코장르 코미디/드라마헬싱키 길모퉁이에 아무도 찾지 않는 작은 일식당 ‘카모메 식당’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사치에’의 이야기. 영화 속 등장하는 맛깔스러운 음식과 식당을 찾는 독특한 손님들의 사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대표작이다. 안경めがね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코바야시 사토미, 이치카와 미카코, 카세 료장르 코미디/드라마조용한 삶을 위해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 바

가벼운 야외 활동과 함께하기 좋은 스포티한 무드의 고프 아노락과 고프 셔링 스커트. 셔링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고 사각거리는 우븐 소재가 트렌디한 무드를 더한다. 아노락 밑단 안쪽과 스커트 전면에 있는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에는 동일한 소재의 이너 팬츠를 내장해 어떤 활동에도 노출 걱정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노락과 셔링 스커트를 셋업으로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다. 시크한 블랙과 발랄한 프로스티 그린 컬러로 출시됐다. 12만9천원/8만9천원

CONTENTSSEPTEMBER 2023 VOL. 220 EDITOR’S PICK16 EDITOR’S PICK〈나우〉 레인 컬렉션18 EDITOR’S PICK〈크레모아〉 캡온 120D UV20 EDITOR’S PICK〈뮬라웨어〉 고프 아노락 & 고프 셔링 스커트CULTURE22 EXHIBITION감성을 자극하는 예술9월 전시24 MOVIE누구도 혼자가 아니다오기가미 나오코 대표작26 BOOK영화 의 히로인 HOKKAIDO40 HOKKAIDO MAP42 6가지 키워드로 보는 홋카이도48 다른 매력을 가진삿포로의 공원들60

모든 일은 끝이 제일 중요하다. 신나게 즐긴 후에 누리는 편안한 휴식이 가장 중요하듯이. FEATURE소재 100%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색상 블랙, 스터코, 엘리펀트사이즈 230~310mm가격 7만9900원여름에 떠나려면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다. 혹시 비가 오는지, 음식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땀이나 물에 젖을 때를 대비해 옷은 얼마나 챙겨야 할지, 용도별로 어떤 신발들을 챙겨야 할지. 놀러 가는 건지 이사를 가는 건지 모를 정도로 짐은 늘어나고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그럴 때 아무 생각 말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크록스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트렉스타는 여름휴가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계곡과 해변, 육지 어디서든 즐겨 사용할 바캉스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휴가철에 입기 좋은 티셔츠와 여름철 액티비티와 함께할 서머 슈즈를 소개한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더 강력한 쿨링감과 통기성을 선사하는 서머 슈즈 신제품 2종 ‘프리즈’와 ‘엑시터’ 및 부산 테마 티셔츠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트렉스타 서머 슈즈 신제품 ‘프리즈’는 차가운 공기는 아래에서 들어오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 빠져나가는 듀얼 쿨링 원리를 이용해 공기가 순환되도

쉽게 지치는 여름엔 든든한 음식만 한 지원군이 없다. 몸과 마음을 다스려줄 여름 몸보신 맛집을 소개한다. 진주산청흑돼지외관부터 맛집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진주 산청흑돼지. 현지인은 물론 타지에서도 찾아가는 갈비수육 맛집이다. 갈비는 구워 먹어도, 찜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에는 진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갈비수육이 제격이다. 산청흑돼지의 갈비수육은 푸짐하게 올라간 부추와 큼지막한 등갈비가 조화롭다. 조리되어 나온 갈비는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고깃국이 늘 그렇듯 끓이면 끓일수록 육수가 우러나와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푹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8월에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이 제격. 손끝의 감각을 살려줄 세 가지 취미를 소개한다. 베이킹오븐 스프링 스튜디오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영화에선 빵 굽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하얗고 말랑한 반죽, 오븐에 들어갔다 나온 김이 폴폴 피어나는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의 빵. 화면 속에 있는데도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동네 빵집을 지나갈 때는 골목에 퍼지는 빵 냄새만 맡아도 행복해진다.우울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베이킹. 직접 만드는 빵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