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TOUR 스위스 ②TREKKING
▲ ▲ 스위스 루트 곳곳을 운행하는 거대한 크루즈호. |
바로 이 지점에서 스위스 역사를 테마로 한 스위스 루트가 시작된다.
▲ 그림 같은 알프스의 마을을 지나는 산악 열차. |
제일 오래된 증기선 ‘우리(Uri)’,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쉴러(Schiller)’, 제일 빠른 ‘갈리아(Gallia)’, 그리고 가장 규모가 큰 ‘루체른(Stadt Luzern)’호다.
뤼틀리부터 젤리스베르그까지 이르는 850개 계단을 오르면 바데(Bade)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다.
이곳부터 바우엔(Bauen)까지 계속되는 자연의 파노라마는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바우엔에서는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야자수·무화과나무를 비롯해 각종 열대 화초를 볼 수 있다. 이곳은 스위스 국가 ‘아침 하늘이 붉어질 때’를 지은 작곡가 파테 알베릭 츠비씩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을 딴 츠비씩하우스(Zwyssighaus) 레스토랑은 음식 맛이 좋아 이 지역의 자랑거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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