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ㅣSPOEX 2012 ① Intro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만남,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2)가 2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헬스 및 피트니스·아웃도어·자전거·수중스포츠·운동장체육시설·레저용품·단체 및 미디어 등 국내외 312개 업체, 1117개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에는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아웃도어 패션쇼, 수중영상사진전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왼쪽 6번째), 예솔스포츠 이화석 대표(4번째) 등 12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본지가 주관매체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했으며, 312개 업체에서 1117개 부스가 참가해 지난해 보다 18.6% 성장한 역대 최대 규모다.
▲ 전시 기간 중 진행된 패션쇼.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가올 시즌 신제품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
특히 아웃도어와 자전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아웃도어 업체로는 넬슨스포츠·대호아웃도어·마무트코리아·메드아웃도어·멜로스코리아·쎄로또레·스포츠뱅크·스노우라인·안나푸르나·에스엔에스·예솔스포츠·오디바이크·파타고니아·카라반캠프·콜맨코리아·호상사 등 90여 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품목은 의류·신발·배낭·용품 등 아웃도어 제품과 텐트·카라반·침낭·매트리스 등 캠핑 제품이 전시됐다.
자전거관도 따로 마련돼 삼천리자전거·스캇·메리다 등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2012년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를 짚어주는 아웃도어 패션쇼, 수중영상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9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아웃도어관. |
▲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클라이밍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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