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자전거 볼거리 풍성했다
아웃도어·자전거 볼거리 풍성했다
  • 글 김경선 기자Ⅰ사진 엄재백·김해진 기자
  • 승인 2012.03.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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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ㅣSPOEX 2012 ① Intro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만남,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2)가 2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헬스 및 피트니스·아웃도어·자전거·수중스포츠·운동장체육시설·레저용품·단체 및 미디어 등 국내외 312개 업체, 1117개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에는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아웃도어 패션쇼, 수중영상사진전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왼쪽 6번째), 예솔스포츠 이화석 대표(4번째) 등 12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본지가 주관매체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했으며, 312개 업체에서 1117개 부스가 참가해 지난해 보다 18.6% 성장한 역대 최대 규모다.

▲ 전시 기간 중 진행된 패션쇼.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가올 시즌 신제품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전시 첫날 아침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과 한국아웃도어협회 이화석 회장, 대한사이클연맹 이대훈 부회장 등이 참석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스포엑스의 막이 올랐다. 전시회에는 헬스 및 피트니스·아웃도어·자전거·수중스포츠·운동장체육시설·레저용품·단체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아웃도어와 자전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아웃도어 업체로는 넬슨스포츠·대호아웃도어·마무트코리아·메드아웃도어·멜로스코리아·쎄로또레·스포츠뱅크·스노우라인·안나푸르나·에스엔에스·예솔스포츠·오디바이크·파타고니아·카라반캠프·콜맨코리아·호상사 등 90여 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품목은 의류·신발·배낭·용품 등 아웃도어 제품과 텐트·카라반·침낭·매트리스 등 캠핑 제품이 전시됐다.

자전거관도 따로 마련돼 삼천리자전거·스캇·메리다 등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2012년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를 짚어주는 아웃도어 패션쇼, 수중영상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9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아웃도어관.

▲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클라이밍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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