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고 가벼운데 가격도 착해!
화사하고 가벼운데 가격도 착해!
  • 글 김 난 기자|사진 엄재백 기자
  • 승인 2012.03.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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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SPOEX 2012 ② Camping Gear

▲ <콜맨>에서는 넓이와 높이가 늘어난 대형 돔 텐트, BBQ용 그릴, 테이블, 의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포엑스는 스포츠·레저전시회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백패킹용 텐트와 캠핑용품이 다수를 이뤘다. 오토캠핑 브랜드로는 <콜맨>이 대형 부스를 열어, 넓이와 높이가 늘어난 대형 돔 텐트, BBQ용 그릴, 테이블, 의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 100년 역사의 독일 보온병 브랜드 <ALFI>의 디자인 컬렉션. 보온과 보냉을 겸한 제품으로 캠핑 테이블에 놓고 쓰기 좋다.
<엔릿>은 다양한 넓이와 높이의 테이블과 의자, 키친테이블과 3종류의 케비넷 등을 선보여 캠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노우라인>, <MSR>, <인테그랄 디자인>, <테라노바>, <블랙다이아몬드>, <익스트림피크>에서는 1~2인용 경량 텐트를, <라이트 마이 파이어>, <티에라>, <소토>, <에버뉴> 등에서 취사용품을 선보였다. 그 외에 다양한 브랜드에서 캠핑에 적합한 소품들을 진열해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패킹용 텐트와 용품에서는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대신 기존의 베스트셀러들의 가격을 낮추는 방법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경량텐트로는 기네스북에 오른 테라노바에서는 레이저 울트라1, 솔라 포톤1 등의 텐트를 10~20% 가량 할인한다.

MSR은 리엑터세트를 기존 33만 5천원에서 24만 9천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익스트림피크는 4만 9천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1~2인용 경량 텐트가 인기를 끌었다.

취사용품에서는 경량화를 위한 티타늄 식기류가 대거 선보였다. 기존에 티타늄 식기와 수저세트를 선보여 왔던 에버뉴, 엔릿은 물론이고, 스노우라인에서도 물병·컵·수저세트 등 티타늄 식기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 에스엔에스컴퍼니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무게로 가격대 폭을 넓힌 해먹을 선보였다.

▲ 경량텐트로 기네스북에 오른 <테라노바>에서는 레이저 울트라1, 솔라 포톤1 등의 텐트를 10~20% 가량 가격을 낮췄다.
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마무트>, <노스페이스>에 OEM방식으로 티타늄 식기를 수출하던 <AMG티타늄>에서 자체 브랜드로 제품들을 선보였다. AMG티타늄 김동현 영업부장은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해외 수입품들보다 30~4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색색의 컬러풀한 식기류가 돋보였고 에버뉴와 티에라에서는 기존과는 달리 빨강, 연두, 연보라 등의 컬러풀한 코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캠핑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해먹의 인기로 에스엔에스에서 전개하는 <라시에스타>, 이노레크레이션에서 전개하는 <티켓투더문>, 호상사에서 전개하는 <그랜드트렁크> 등 해먹 브랜드가 대거 선보였다.

색색의 컬러와 디자인을 기본으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가격대의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캠핑카라반 업체로 유일하게 참가한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대표 오성식)는 5종류의 하드탑과 폴딩형 트레일러를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상담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 캠핑카라반 업체로 유일하게 참가한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5개의 트레일러를 전시해 놓아 관람객들의 문의와 상담이 끊이지 않았다.
▲ 이노레크레이션에서 전개하는 <티켓투더문> 해먹. 인도네시아 고강도 파라슈트 나일론 소재 해먹으로 싱글은 600g으로 매우 가볍다.













▲ <블랙다이아몬드>에서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는 산악용 텐트를 전시했다.

▲ 카라반캠프에서 전개하는 <크레이지크랙> 의자. 의자와 매트리스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마무트>, <노스페이스>에 OEM방식으로 티타늄 식기를 수출하던 AMG티타늄에서 자체브랜드로 30~40% 저렴한 제품들을 내놓았다.
▲ <라이트 마이 파이어>의 접시부터 수저까지 색색의 컬러풀한 식기류. 플라스틱 소재지만 열과 충격에 강하고 가볍다.


















▲ 기존과 달리 빨강, 연두, 연보라 등의 컬러풀한 색상으로 선보인 <티에라> 코펠.
▲ 독도에서 선보인 <바로쿡> 발열용기. 가스나 불이 없이도, 물을 부으면 바로 발열되어 최고 98도까지 온도가 상승한다. 언제 어디서든 따스하게 음식을 데워먹을 수 있다.


 

▲ <익스트림피크>는 4만 9천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1~2인용 경량 텐트가 인기를 끌었다. 블랙과 자주 두 가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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