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Outdoor F/W상품 Preview 03 배낭
▲ 둥그런 모양이 특징적인 〈잭울프스킨〉 배낭. |
▲ 섬뜩한 느낌마저 줄 정도로 인체공학적이라는 점을 강조한 〈도이터〉 배낭. |
웰딩과 초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자리 잡은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도이터〉가 전체적인 배낭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도이터〉는 베스트 셀러 아이템인 ‘푸추라’로 컬러와 소재면을 더욱 보강했다. 배낭 각 부분에 다양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활용했으며 그린 컬러를 전체적으로 활용해 에콜로지 경향을 더욱 부각시켰다. 성인용 배낭 외에도 아동용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백캐리어 스타일도 한층 세련된 형태로 출시했다.
▲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고라이트〉 중형 배낭. |
▲ 소형 배낭을 다양한 컬러로 만들어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는 〈마운틴스미스〉. |
〈마운틴스미스〉는 아이들 가방과 함께 컬러 디자인을 선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캐리모아〉는 갑옷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배낭의 형태는 캐주얼 경향이 강해지면서 점차 둥그런 모양으로 변화해 가고,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반면 〈오버랜드〉는 독특한 모양과 컬러, 〈켈티〉는 밀리터리 상품과 내추럴 아이템, 〈맥팩〉은 독특한 소재와 컬러를 통해 트래디셔널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일반적인 유행 경향과 상관없이 자사만의 독특한 색깔 찾기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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