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저격 골라 보는 시드니 여행 가이드 3
취향 저격 골라 보는 시드니 여행 가이드 3
  • 정리 박신영 기자 | 사진제공 NHN여행박사, 호주관광청
  • 승인 2020.04.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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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야경 명소

화창한 날씨에 걷기만 해도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자연과 항구, 맛있는 음식 그리고 적당히 분주한 도심까지 시드니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이끄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게다가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언제 가도 좋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호주 시드니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사진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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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링하버
시드니 중심가인 타운홀 역에서 마켓 스트리트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어느새 달링하버의 멋진 야경이 펼쳐진다. 부두를 따라 늘어선 노천카페, 레스토랑, 바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맥주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 달링하버는 이름처럼 로맨틱하다.

2. 미시즈 맥쿼리 체어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미시즈 맥쿼리 체어는 시드니의 로맨틱 야경 맛집이다. 바다와 파도를 물들이는 아름다운 노을,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으로 더욱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다.

3. 밀슨스 포인트
밀슨스 포인트는 미시즈 맥쿼리 체어와 더불어 시드니 야경 명소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그리고 반짝이는 불빛으로 가득한 도시의 전망이 한 눈에 들어와 야경 감상에 제격이다.

4. 루나파크
루나파크는 레트로 감성이 어우러진 놀이동산으로 낮에도 즐겁지만 밤이면 화려한 불빛으로 더욱 매력적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놀이기구들과 함께 강 건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담을 수 있는 유일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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