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 필요할 때…가벼운 등산, 평지 산책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영장
노루벌 야영장
노루벌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에 대한 인간의 감탄사다. 전국에서 살기 좋은 마을 100곳 중 한 곳, 대전 걷기 좋은 길 12선 중 한 곳, 대전8경 중 한 곳으로도 이곳이 선정되었다.
그러나 갑천 물이 깨끗하지는 않고 편의시설은 재래식 화장실 1동이 전부라는 점을 유의할 것. 낮 시간 캠핑을 즐기러 왔다 해가 지면 철수하는 텐트도 꽤 많다. 평소 캠핑 때보다 물을 많이 사가야만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다. 바닥은 돌이 깔려있어 잘 때 불편하지 않도록 매트리스를 제대로 준비해가는 게 좋다. 가을이면 반딧불이도 볼 수 있다.
이용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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