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여행 정보 ▲ 전통음식 하리라 수프
모로코로 가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항은 카사블랑카 국제공항이다. 에티아드, 터키쉬, 카타르 에어라인이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 한국발 국제 항공사이다.
모로코의 내륙 교통은 북아프리카 타 지역에 비해 요금이 비싼 편이다. 버스는 로컬버스 시간과 장소를 정확하게 지켜서 내려주기로 유명한 CTM이 있다.
이외에도 기차와 내륙 항공이 발달되어 있어 쉽게 목적지에 갈 수 있다. 또 시내 안을 도는 쁘띠 택시와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그랑데 택시가 있다. 그랑데 택시는 6명이 모여서 탑승한다. 특히 마라케시 내부는 공항도 있어 유럽에서 직접 오는 경우도 많다.
먹을거리 ▲ 고기빵
현지인들은 아침 식사로 전통 수프 하리라나 민트차와 빵을 곁들여서 먹는데, 페스트리에 치즈를 발라 먹는 것을 즐긴다. 재래시장 주변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상점이 많이 있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30디람 정도면 요리음식을 먹을 수 있다.
저렴한 길거리 음식으로는 고기가 들어간 빵이 있다. 소고기나 닭고기가 들어간 이 빵은 10디람이면 먹을 수 있다. 민트차나 에스프레소도 어딜 가나 10디람 이하로 마실 수 있다. 물은 5~6디람.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어디를 가나 만나는 오렌지는 1kg에 6디람 정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