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대륙, 남미를 가다 |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 그레이 빙하로 향하는 트레커들의 모습. |
●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는 약 한 시간 간격으로 샘이 있다. 미리 물을 준비한다면 소량만 준비해도 된다.
● 입장료 지불 후 티켓을 보관한다. 나갈 때 간혹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 나탈레스에서 숙박 후 이동한다면 불필요한 짐은 숙소에 맡기고 트레킹 후 다시 찾아간다.
● 칠레노에서 이탈리아노 캠프사이트까지의 구간은 파타고니아 특유의 초원과 빙하호, 화강암의 설봉들, 남미 토종 동물 구아나꼬를 볼 수 있는 환상의 코스다. 놓치면 후회한다.
● 입장료를 지불하면 국립공원 지도를 주는데 이동 시간, 일출ㆍ일몰 시간, 거리 등이 비교적 자세히 기입돼있어 트레킹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시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료 지도에는 구간별 경사도까지 자세히 표시되어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구입하도록 한다.
● 1박 이상의 파이네 트레킹을 할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경비절감에 효과적이며, 1일 트레킹이나 관광으로 피츠로이, 쎄로토레, 파이네를 모두 둘러볼 경우에는 차량을 대여하여 이동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차량 대여 비용은 중형차가 하루에 약 10만원으로 남미 물가에 비하면 다소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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