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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력한 태양광 충전기
작지만 강력한 태양광 충전기
  • 박신영 기자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19.10.0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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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솔라페이퍼

일상에서도 편리하고 감각적인 태양광 충전기 <요크> 솔라페이퍼. 무게가 75g(메인 패널)으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아웃도어 피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거운 배낭 속, 보조배터리 하나를 더 집어넣는 것이 부담스러운 백패커에게 솔라페이퍼는 구세주나 다름없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태양광 충전기 유저들은 생각보다 저조한 기능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태양광 패널이 전력사용량 감소에 획기적이라지만 실제 효과는 미미하다는 주장도 있다. 솔라페이퍼는 어떨까?

솔라페이퍼는 맑은 날 5W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2100mAH의 아이폰7을 2시간 30분 만에 완충한다. 에디터가 북한산에서 실험한 결과,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동안 1분마다 배터리가 1%씩 충전됐다. 당시 솔라페이퍼 LCD 스크린은 6.81V의 전압을 나타냈다. 즉, 패널 세 개를 연결한 솔라페이퍼를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사용하면 1시간 40분 만에 휴대폰이 완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솔라페이퍼를 그늘진 곳에서 사용하면 충전이 중단되는데 이는 오토리셋 때문이다. 오토리셋은 음지에서 발전을 멈추고 양지에서 자동 복구되는 기능이다. 이동할 때마다 전원을 껐다 켤 필요 없어 편리하다.

패널을 확장·축소하는 점도 매력적이다. 솔라페이퍼 패널에 부착된 금색 자석을 이용해 2.5W의 패널을 최대 여섯 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패널이 많을수록 충전도 빨라진다. 휴대폰 충전 시에는 세 개의 패널 연결을, 태블릿PC 충전 시에는 네 개의 패널 연결을 추천한다.

아쉬운 점도 있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토리셋 기능이다. 잠깐의 그늘, 예를 들면 사람의 그림자, 해가 구름에 가렸을 때도 작동을 멈춘다. 에디터가 휴대폰과 솔라페이퍼를 연결하고 거리를 돌아다니자 휴대폰 충전이 수시로 온/오프됐다. 따라서 솔라페이퍼를 휴대폰에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보조배터리 충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FEATURE

태양전지효율 23% 초고율

USB 출력 5V, 500mA

사이즈 메인패널 9×19×1.1cm

보조패널 9×17.4×0.2cm

무게 메인패널 75g, 보조패널 65g

소비자가격 $148~

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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