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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온천마을
18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온천마을
  • 김경선 부장 | 자료제공 여행박사
  • 승인 2019.0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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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츠에타테 온천

츠에타테(杖立) 온천은 오이타현과 쿠마모토현의 경계에 위치한 온천 마을로 18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때 부유한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츠에타테 온천에 몸을 담그며 휴식을 취했을 정도로 호화로운 여행지이자 온천지로 유명한 곳이었다.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이 마을 곳곳에 자리한 낡은 건물과 바위 표면마다 역사가 깃들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6개의 원천을 보유하고 있는 온천마을은 ‘감기에 걸리면 우선 찜질욕’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탕치로도 유명하다. 온천수는 무려 98℃로 이 고원의 원천이 솟아 나온다. 알칼리성으로 혈액 순환 개선에 좋고 메타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온천의 증기로 찐 푸딩이나 채소가 명물 요리도 유명하다.

츠에타테 주민들은 이 마을의 온천을 홍보하기 위해 스스로 ‘길가 안내인’으로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이드 활동을 하고 있다. 약 20분 정도의 투어를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실시하는데, 온천 마을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 신청하면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료칸&호텔
츠에타테 온천의 대표적인 료칸으로 히젠야 료칸 호텔이 있다. 세련미와 전통미가 공존하는 이곳은 5개의 색다른 온천 시설과 총 12종류가 넘는 욕탕이 설치되어 있어 양질의 온천수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호텔 바로 앞에 흐르는 츠에타테 강의 계류와 산자락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이타현과 구마모토현에 반반씩 속해있어 현을 넘나들며 여행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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