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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하이킹 트렌드세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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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영 기자
  • 승인 2018.02.09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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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미니 인터뷰

지난 2015년, 매거진 <아웃도어>에 기고 했던 길바울 씨를 기억하시나요? 여행 프로젝트 <오늘을 산다>의 주인공인 그는 180만원으로 유럽을 횡단했습니다. 지금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인스타그램 피드를 채운 그의 하이킹 사진과 영상에 사람들은 눈길을 멈춥니다. 3년 전과 달라진 그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오늘을 산다> 프로젝트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국내외 하이킹을 다니며 아웃도어 영상을 연출․제작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전공이다 보니 표현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나를 보여주는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아 하이킹 다니며 촬영을 합니다.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하이킹은 언제 시작하셨어요?
언제부터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어릴 때부터 산을 좋아했어요. 아버지께서 북한산을 종종 다니셨는데, 그 모습이 늘 기억에 남습니다. 첫 하이킹을 하면서 느낀 게 있어요. 산에 다녀오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깨끗해진다는 거죠. 물론 몸도 건강해집니다. 아버지의 모습과 첫 산행의 기억이 하이킹 마니아의 길로 이끈 거죠.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가장 좋아하는 산은요?
북한산입니다.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과 갈 수 있어요. 산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에게 추천하기도 좋고요. 백운산장 마당에서 커피 마셔보셨나요? 스페셜 커피 부럽지 않습니다.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애정하는 하이킹 아이템과 브랜드를 소개하자면.
북미 지역 또는 스칸디나비아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오랫동안 아웃도어 산업을 이끌기도 했고, 장인정신이 담긴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소유하고 있는 제품도 대부분 유럽 브랜드입니다. 유럽횡단을 하는 동안 제 친구이자 보호자 역할을 해준 피엘라벤의 카즈카와 요즘에 사용하는 아크테릭스의 알트라를 최애제품으로 꼽아요.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하이킹 트래블러 길바울 씨 사진제공 길바울

하이킹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웃도어 열정으로 치자면 한국도 북유럽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 열정이 성숙한 의식과 맞물려야 멋진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젊은 아웃도어 피플은 이미 많은 인프라를 경험하고 시도하고 있어요. 멋진 자연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아웃도어에 대한 이해나 수준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비롯한 공공 단체가 일상의 즐거움을 모토로 하이킹 문화를 이끈다면 더 많은 하이커가 탄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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