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라인, 제품군 다변화해 선두 노린다
스노우라인, 제품군 다변화해 선두 노린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7.02.23 14:3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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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평택 본사서 2017 신제품 품평회… 무게, 부피 줄여 경량화 추구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라인(대표 최진홍)이 22일 경기도 평택시 스노우라인 본사에서 2017년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22일 평택 스노우라인 본사에서 2017년 신제품 품평회가 열렸다.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텐트·체어·LED 랜턴 등 다양한 아이템이 새롭게 공개됐다. 특히 기존 인기 제품의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들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도주 스노우라인 부장은 “성장 가동 요소를 안정화하고, 제품을 다양화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스노우라인은 ‘미니멀’이 대세인 캠핑 시장 트렌드에 따라 작은 부피, 가벼운 무게, 저렴한 가격의 아이템으로 시장 장악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깔끔한 블랙과 밝은 파스텔 색상,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을 활용해 커플 캠핑족, 혼캠족을 자극하는 감성 캠핑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도주 스노우라인 부장은 “지금까지의 스노우라인은 자체 생산 공장 라인을 갖춰 품질의 안정성이 뛰어난 반면 제품의 다양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7년에는 제품 개발에 힘써 아이템을 다변화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고객에 어필할 것”이라며, “해외 유통 채널 확대, 대중 매체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19년까지 국내 캠핑 시장 선두에 우뚝서겠다”고 밝혔다.

알파인 등반 입문자용으로 출시한 뉴캠프4텐트. 타 브랜드 제품보다 우수한 가성비로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효자 상품인 키즈 체어 라인은 신제품 1종을 더해 3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콤팩트한 크기의 LED 랜턴, 220g 파워 이소가스, 고급 배낭 원단을 사용한 양념통 가방 등 소비자를 배려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족 단위 오토캠핑 중 수납장으로 활용하기 좋은 이지 포터블 선반.
스노우라인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커플 캠핑족과 혼캠족의 감성을 자극하는 트렌드를 제시했다.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신제품을 야외에 전시했다.
스노우라인 평택 본사에서 진행된 수주회.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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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출근체크 2017-09-30 08:55:05
선두기업? ㅎㅎㅎ

존폐를 걱정해야 할 듯. ㅋ

출석했는데 2017-09-29 22:39:45
약속을 지키는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세공과금 2017-09-29 22:04:02
줄것인가? 쌩깔것인가?
2019년 걱정할게아니고 추석이루 16일으르먼저 걱정 바랍니다

캠핑맨토 2017-02-23 17:17:37
스노우라인 제품들이 고급 스럽네요. 가격도 좋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