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전문 브랜드로 알려진 버튼이 S/S 시즌 라이프스타일 라인 ‘Durable goods’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인업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캠핑용품 업체인 빅아그네스와 협력한 사파리 컬렉션이다.

▲ 버튼이 S/S 시즌 새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라인 ‘Durable goods’.

사파리 컬렉션은 텐트와 침낭, 담요, 체어 등 캠핑부터 페스티벌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 디자인의 ‘애프터 파티’, 상단 플라이의 3분의 2가 메쉬로 제작된 2인용 ‘나이트 캡’ 등의 텐트와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더트백, 스누저 슬리핑패드, 쉐이크다운 컴퍼터, 가볍고 편안한 캠프 체어 등이 출시된다.

빅아그네스 대표 빌 겜버는 “버튼과 같은 액션스포츠 브랜드가 아웃도어 카테고리에 젊은층의 트렌드를 더한 것은 신선하고 멋진 일”이라며 “이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튼의 2015 S/S 시즌 신상품들은 오는 23일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리는 론칭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 원더플레이스, 어바웃, 가방팝, 홀라인, 캠핑이즈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