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첸중가 등반 및 히말라야 횡단 나서…고글·헬멧·선글라스 등 지원
스미스코리아(대표 김용엽)는 김미곤·박정헌 대장이 추진 중인 원정대에 각각 고글, 헬멧, 스포츠 선글라스 등을 지원했다. 김 대장은 2014 꿈과 도전의 칸첸중가 원정대를 이끌며 3월말부터 5월말까지 칸첸중가(8586m) 등반에 나선다. 원정대는 지난해 이 산에서 숨진 박남수씨의 시신을 수습할 계획이다.
▲ 김미곤 대장이 이끄는 칸첸중가 원정대. |
박정헌 대장의 X히말라야 원정대는 세계 최초로 무동력 히말라야 횡단에 도전한다. 원정대는 오는 6월말부터 12월말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걷기와 산악자전거, 카약,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박 대장은 지난 2012년 2400km에 달하는 히말라야 산맥을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한 바 있다.
▲ 무동력 히말라야 횡단에 도전하는 X히말라야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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