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자체 캐릭터 ‘헤스티아 크루’ 선보여
코오롱스포츠, 자체 캐릭터 ‘헤스티아 크루’ 선보여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3.08.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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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토이 ‘모모트’와 콜라보레이션…웹툰·동영상 등 다양한 마케팅 활용

▲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캐릭터 4인방 ‘헤스티아 크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대표 박동문)가 자체 캐릭터 4인방 ‘헤스티아 크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헤스티아 크루는 페이퍼 토이 프로젝트 그룹 ‘모모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4명의 가상인물을 모델로 개발되었다. 코오롱스포츠 측은 “젊은 고객들과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공감하고 이야기 위해 부담 없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페이퍼 토이를 응용한 캐릭터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 헤스티아 크루는 페이퍼 토이 프로젝트 그룹 ‘모모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4명의 가상인물을 모델로 개발되었다.

캐릭터의 주인공은 호기심이 많고 마운틴 바이크와 캠핑, 서핑, 음악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헤더와 작가지망생으로 패션이 관심이 많고 여행과 맛집 탐방을 즐기는 블로거 수지, 광고대행사 아트 디렉터로 쿨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플라이 낚시와 캠핑을 좋아하는 티제이, 스타셰프로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고 레시피 개발에 열심인 아더까지 총 4명이다. 헤스티아 크루는 이들의 앞글자를 따 이름 붙인 것이며 헤스티아는 코오롱스포츠의 다운 시그니처 아이템과도 같은 명칭이다.

코오롱스포츠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전개하며 그 스토리를 웹툰, 동영상 등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패션쇼, 극지탐험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모델, 리포터로서 적극 활용하여 보다 친근한 마케팅으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부장은 “4명의 캐릭터는 코오롱스포츠의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메신저이면서 동시에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고객들의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재치 있게 담아냄으로써 큰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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