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호에 수상레저타운 만든다
경북 성주호에 수상레저타운 만든다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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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금수면 성주호 일대에 수상스포츠 시설과 숙박시설 등이 있는 ‘레포츠관광지’가 들어선다.
지난 7일 성주군은 성주호 개발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2억 원을 투자해 ‘레포츠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레포츠관광지’는 수상스키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 부문에 초점을 맞춘 시설이다. 성주군은 내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1차적으로 수상레저 부문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수상레저 부문 사업의 성과가 좋으면 2차로 성주호 주변에 콘도와 펜션 등 숙박시설을 짓고 전망대, 생태연못, 자전거대여소, 생태연못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268만m² 크기의 성주호는 주변 경관이 수려한 데다 대구에서 차로 40분∼1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사업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성주군은 ‘레포츠관광지’가 완공되면 성주군의 관광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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