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0월24일부터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김천 사과따기와 MTB파크 체험 에코레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김천 사과따기와 MTB파크 체험 에코레일 기차여행’ 상품은 경북 김천의 천년고찰 직지사를 둘러보고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여행상품이다. 이번 여행의 코스는 24일 오전 7시35분에 부산역을 출발해 김천 직지사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직지사를 둘러보고 사과따기와 김천 재래시장 등을 체험한 후 밤 9시10분에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온다. 열차에는 자전거를 탑재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객차가 마련했다. 자전거 전용객차 이용 승객은 116명까지 선착순 이용이 가능하다. 승차권은 부산역, 구포역 등 주요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 요금은 부산역 기준 어른 4만5700원, 어린이 3만5800원(MTB투어 4만4200원)이다. 여행지 입장료와 연계버스비, 체험비 및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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