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Preview Outdoor Show summer ㅣ ① OUTDOOR LOOK part2
2012 Preview Outdoor Show summer ㅣ ① OUTDOOR LOOK part2
  • 글 박소라 임규형 기자|사진 엄재백 김해진 기자
  • 승인 2012.10.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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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배낭·신발…패션·아이디어 상품 눈길

▲ <솔트렉> 트랜스포머는 위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용 배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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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렉> 트랜스포머는 위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용 배낭이다. 짐을 수납하는 것은 물론, 응급환자를 위한 들것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부력이 강해 비상용 튜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보다는 단체산행의 리더나 산악구조대원의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장비로 개발됐다.

▲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멜로스>가 출시한 여성팬츠.
▲ 2013년 트레일 라인 강화를 목표로 내세운 <그레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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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멜로스>가 출시한 여성팬츠. 여러 소재를 혼합한 입체패턴과 소프트 쉘 소재 사용으로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멜로스>는 주력 상품군인 팬츠 외에 다양한 색상의 티셔츠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12. 2013년 트레일 라인 강화를 목표로 내세운 <그레고리>는 남녀 제품으로 구분된 페이스·템포 배낭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다. 그레고리가 후원하는 일본인 마라토너가 2년간 필드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이 제품은 내년 S/S 시즌에 출시될 예정이다.

▲ <버프>의 의류는 재생섬유를 이용해 천연 면섬유 같은 부드러운 감촉을 주는 제품(좌), 방·투습 기능과 더불어 오리지널 버프의 우수한 신축성을 지닌 제품(우)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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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버프>의 의류는 재생섬유를 이용해 천연 면섬유 같은 부드러운 감촉을 주는 제품(좌), 방·투습 기능과 더불어 오리지널 버프의 우수한 신축성을 지닌 제품(우)이 출시될 예정이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려한 어드밴처 레이스 라인과 스트릿 패션을 접목한 어반 아웃도어 라인도 준비 중이다.

▲ <레이디스>의 알원 엑스라이트 재킷에 사용된 테이프의 너비는 고작 0.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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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출시된 많은 재킷들은 심실링을 통해 방수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 하지만 실링 테이프의 너비가 넓을수록 착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레이디스>의 알원 엑스라이트 재킷에 사용된 테이프의 너비는 고작 0.3mm. 기존의 어떤 제품보다도 얇은 실링 테이프를 사용하며 확실한 방수능력을 보장한다.

▲ 에코로바에서 인수한 미국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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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로바에서 인수한 미국 브랜드 <OR>은 시애틀에 둥지를 튼 아웃도어 리서치(Outdoor Research)사의 약칭 브랜드명이다. 2013년 1월 1일부터 본격 전개된다. 국내에는 모자나 장갑 브랜드로만 알려져 있지만 내년부터 의류 등 다양한 제품군이 선보일 예정이다.

▲ <알록>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멀티 슈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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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슈즈로 알려진 <알록>은 사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멀티 슈즈다. 대부분의 베어풋 제품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반면, 알록 슈즈는 디자인·기능·가격의 합리성이라는 측면에서 최적의 균형을 보여준다. 2013년부터 바닥면의 접지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호상사에서 전개하는 <올루카이> 샌들과 <잠발란> 등산화.
▲ 공기주입식 보온의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클라이미트> 키네틱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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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사에서 전개하는 <올루카이> 샌들과 <잠발란> 등산화. ‘유럽과 하와이안 감성의 결합’을 내세운 올루카이는 바닥창이 가죽으로 마감된 고급 샌들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등산화의 대명사로 불리는 잠발란은 2013년부터 최상급 등산화 라인에 재봉틀로 통가죽과 밑창을 박음질하는 전통 수제화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18. 공기주입식 보온의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클라이미트> 키네틱 베스트는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활동에 부적합했던 높은 목 부분을 짧게 잘라내고 안감은 메쉬 원단을 덧댔다. 쉽게 공기를 넣기 위해 대용량 펌프를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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