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생활자전거축제, 서울 시내 달렸다!
2010 생활자전거축제, 서울 시내 달렸다!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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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포로와 강변북로를 거쳐 상암 월드컵공원까지 약 12㎞의 도심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는 ‘2010 생활자전거축제’가 지난 11월21일 개최됐다. 조선일보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0 생활자전거축제’는 약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1일 아침,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 집합했다.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에 오전 7시부터 모이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1700여 명씩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전 8시부터 차례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새문안길~경희궁~서대문역~충정로역~애오개역~공덕역~마포역을 거쳐 한강변으로 이동해 다시 성산대교와 월드컵경기장 진입로를 통해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도착했다. 속도 경쟁이 아닌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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