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낮이는 4단계로 조절 가능·플레이트 사용해 공간 확장도 간편
▲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높이는 물론 넓이까지 조절이 가능한 베른 VSU. |
VSU(verne system unit)은 테이블계의 ‘트랜스 포머’다.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높이는 물론 넓이까지 조절 가능하다. 가위처럼 ‘X’자 모양의 다리가 벌어지는 각도에 따라서 23·40·66·80cm로 4단계로 높낮이가 조절된다. 좌식부터 입식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기본 구성된 플레이트에 사이드 레일에 연결하면 테이블 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알루미늄 소재라 기본 유닛만 해도 무게가 7.34kg로, 크기에 비해 묵직하다.
단점이라면 테이블을 사용하다 변형하기 쉽지 않다는 것. 즉, 공간을 확장시키고 싶다면 테이블 위의 물건들을 다 치운 후 테이블을 접어야 플레이트를 뺄 수 있다. 높이 조절을 하려면 다리도 뺐다가 다시 끼워야 한다. 다양한 세팅을 하려면 기본 구성품만으로는 불가능해 추가 플레이트를 구입해야한다. 색상은 티타늄 그레이와 샌드 베이지 두 종류다.
▲ 테이블 높낮이 조절은 프레임에 마킹된 숫자와 같은 높이에 끼우면 된다. |
▲ 베른 VSU 기본 구성품. 다양한 세팅을 하려면 추가 플레이트를 구입해야한다. |
·베른 070-4306-3290 www.projectverne.co.kr
·소비자 가격: 39만8000원, 추가 플레이트 3만9000원(大), 2만9000원(小)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