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륙횡단하는 ‘땅 위의 크루즈’
▲ 서부의 웅장한 지형과 동부의 역동적인 원시자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대륙횡단 열차 캐나디언. |
캐나다 국영철도인 비아레일은 벤쿠버에서 토론토를 잇는 대륙횡단 열차노선 캐나디언의 침대실 가격을 2012년 5월까지 75% 할인해 판매한다.
‘땅위의 크루즈’라 불리는 이 노선의 승객은 캐나다 동서부의 빙하호와 로키산맥의 경관을 배경으로 객차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돔형 객차나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차에선 엄선된 재료로 만든 음식과 와인이 제공된다.
열차예약 및 결제는 비아레일 영문 홈페이지(www.viarail.ca/en/deals)에서 가능하다. 벤쿠버-재스퍼 구간의 가격은 152달러부터, 벤쿠버-토론토 구간은 341달러부터다. 문의 캐나다 앨버타주 관광청 02-725-0402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