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S/S 시즌부터 출시… 국내 이어 중국 진출 계획
제일모직에서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를 출시했다. 10월 6일 서울 수송동 본사에서 <빈폴 아웃도어(BEANPOLE OUTDOOR)> 론칭 기념식을 연 제일모직은 2012년 S/S 시즌부터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S.U.V(Stylish, Utility, Versatile)’를 콘셉트로 한 <빈폴 아웃도어>는 20~30대를 타깃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익스트림한 활동에 적합한 고기능성 ‘블랙 라벨(BLACK LABEL)’ 을 비롯해 레저와 일상 생활을 겸할 수 있는 ‘그린라벨(GREEN LABEL)’,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P+P라인’ 등의 제품을 준비 중이다.
▲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S.U.V(Stylish, Utility, Versatile)’를 콘셉트로 한 <빈폴 아웃도어>는 20~30대를 타깃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현재 <빈폴 아웃도어>는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내년 F/W 시즌에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론칭 첫해인 2012년에는 30~40개 매장을 운영해 2014년까지 1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일모직 패션 1부문장 박창근 부사장은 “<빈폴>은 2011년 매출 6000억 돌파에 이어 2015년까지 단일 브랜드 최초로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빈폴 아웃도어> 론칭을 계기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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