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루이스 캠핑장' 주변 관광지 정보
'레이크루이스 캠핑장' 주변 관광지 정보
  • 자료 제공 도서출판 꿈의지도
  • 승인 2011.07.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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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내디언 로키 캠핑장 ➃ 레이크 루이스 캠핑장

레이크 루이스 호수(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의 중심이다. 해발 1700m에 자리한 이 크고 고요한 호수에 비치는 빅토리아 산(Mt.Victoria)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호숫가를 산책하는 즐거움과 카누를 타고 호수 위를 노 저어 가는 기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다른 곳은 다 생략해도 이곳은 절대 빼놓을 수 없다.
 

타카카우 폭포(Takakkaw Falls)

요호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다. 빙하 녹은 물이 떨어지면서 만들어낸 폭포가 장관이다.
폭포의 높이는 400m. 대지를 부술 듯이 떨어지는 물보라를 보며 피크닉을 즐기는 즐거움이 있다.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레이크 루이스와 함께 캐내디언 로키에서 가장 인상적인 호수라는 평을 듣는다.
레이크 루이스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물빛이 예술이다. 호숫가 산책도 좋고, 피크닉을 하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이 호수에서 시작하는 라취(Larch Valley) 트레킹도 놓치기 아깝다.
 

키킹 호스 고개(Kicking Horse Pass)

앨버타 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경계가 되는 고개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보면 별 볼일 없어 보이지만 요호에서 보면 아주 험악한 고개다.
특히, 이 고개를 넘어가는 철길 건설은 캐나다 건축 역사의 하이라이트로 불린다.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평소에는 기척도 없다가 겨울에 빛을 발한다. 캐내디언 로키의 스키장 빅3 가운데 하나다.
밴프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은빛 설원 위를 질주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플레인 오브 더 식스 빙하
(Plain of the Six Glaciers)
레이크 루이스 트레킹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반나절을 투자하면 빅토리아 산(Mt.Victoria) 빙하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빙하에 떠밀려 내려온 황량한 모레인 지대를 걷다보면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것처럼 성취감을 느낀다. 또 레이크 루이스를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느낌도 인상적이다.
 

필드(Filed)

요호 국립공원의 중심이 되는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은 CPR 철도를 건설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밴프나 레이크 루이스 같은 번화한 관광지와 달리 차분하면서 아담한 골목과 집들이 있어 거닐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레이크 루이스 마운틴 리조트(Lake Louise Mountain Resort)

밴프의 빅3 스키장 가운데 하나다. 슬로프 수가 104개로 북미에서 가장 많다. 특히, 정상에서 빅토리아 산(Mt.Victoria)과 레이크 루이스를 바라보며 내려오는 기분이 끝내준다. 여름에도 곤돌라를 타고 가면 끝없이 펼쳐진 보우 밸리와 빙하를 이고 있는 산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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