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권 공략 전초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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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7.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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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face Shop - 파타고니아 대구직영점

세계적인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를 전개하는 안나푸르나(대표 전병구)가 대구 수성구에 직영점을 열고 대구 상권 공략의 시동을 걸었다.

대구 중심에 자리잡은 <파타고니아> 대구점은 135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익스트림, 트레킹, 요가 용품은 물론 마라톤 용품까지 안나푸르나에서 취급하는 10개의 수입 브랜드로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년 S/S 시즌까지 유아용 아웃도어 의류와 비치 패션 의류를 구비할 계획이다.

산악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은 물론 지역 산악인들의 친목 도모와 다양한 정보 교환의 장소를 제공해 대구경북 아웃도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파타고니아>의 기본 이념인 자연 친화적인 정신을 강조한 실내 인테리어가 대구점의 하이라이트. 미국 <파타고니아> 오리지널 매장의 느낌을 그대로 연출하기 위해 실내 인테리어는 전병구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3개월 넘는 준비 기간을 통해 완성했다.

▲ 대구 <파타고니아> 직원들. 앞줄 왼쪽이 전병구 사장, 오른쪽이 박영일 점장이다.

인테리어에 사용된 기자재는 상당 부분이 재활용 물품이고 자연에서 가져 온 고사목,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황금빛 석유 버너 등을 활용한 한층 수준 높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노고와 매장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친환경 요소를 듬뿍 매장에 담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박영일 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 모두가 전문 등반에 능통한 산악인으로 구성되어 <파타고니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기능 의류 및 각종 전문 등반 장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대기업 영업 관리팀에 근무한 노하우로 상품 및 고객 관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판매 전략을 기획하여 대구 경북 지역 산악인에게 손쉽게 <파타고니아>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국에서 아웃도어 시장이 가장 과열되어 있는 도시중 하나로 평가받는 대구에서 <파타고니아>의 선전이 기대된다.
문의 (053) 741- 4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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