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다이얼> 피트니스웨어.

인비스타코리아(대표 김형섭)에서 공급하는 <쿨맥스프레쉬FX>는 기존 <쿨맥스> 소재가 갖고 있던 흡습 속건 기능에 항균 방취 기능을 부가한 신제품이다.
 
이미 인비스타가 이번 S/S시즌용으로 원사 및 원단을 라이선스 업체를 통해 본격 공급하고 있다.

<쿨맥스프레쉬FX>는 영구적인 항균 기능을 지닌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수분조절 기능 외에 항균 성능(anti-microbial)을 함유한 섬유로 박테리아나 각종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 악취를 차단한다.

의류 표면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보호막을 형성해 박테리아나 미생물을 제거, 악취발생을 차단함으로써 항상 쾌적함과 신선함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쿨맥스프레쉬> 속건 기능까지
보통 <쿨맥스>소재를 100% 사용해 만든 티셔츠나 내의를 입어본 예민한 성격의 사람이라면 <쿨맥스> 의류에서 가끔 쾌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별로 많은 땀을 흘리지 않아도 오래 입을수록 냄새가 난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원인은 바로 <쿨맥스>가 지닌 이형단면 구조 때문.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소재가 바로 <쿨맥스프레쉬FX>다.
 
인비스타는 <쿨맥스프레쉬FX>를 시장에 소개하기 위하여 지난 2년간 다양한 비이커 테스트, 인체 테스트를 거쳐 주요 국가들의 규제를 통과하는 과정을 거쳤다.
 
FITI를 비롯해 SF 마크 시험결과 균액을 접종한 시료를 37。C에서 18시간 배양후 균수 측정실험을 한 결과 0.009%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동일한 조건에서 일반면 시료는 11,820%나 증가했다.

▲ <쿨맥스> 소재 비주얼 사진.

▲ <쿨맥스> 소재 비주얼 사진.

 

 

 

 

 

 

휴비스(대표 조민호 www.huvis.co.kr)에서 전개하는 <미라웨이브(Mirawave)>는 일라이트 원석에 은을 중합한 후 용융 방사해 만든 폴리에스터 파이버로 원적외선을 방출해 만든 소재. 이 소재를 사용할 경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항균 및 방취기능, 자외선 차단,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일라이트 원석에 함유된 특수 바이오 세라믹은 식중독과 땀냄새를 나게 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폐렴균을 20분만에 99.9% 이상 억제하는 특성을 지닌다. 다기능을 지니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굵기의 장섬유와 단섬유로도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븐 및 니트 등 사용 범위가 넓은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런 다기능성 때문에 <미라웨이브>는 스포츠웨어 뿐아니라 셔츠 골프 캐주얼 의류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휴비스는 니트 의류 외에도 양말 타월 장갑 침구류 등에 각종 다양한 굵기의 필라멘트와 스테이플 파이버 등으로 사용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

<X-스태틱> ‘무병장수’ 소재로

▲ <매직실버> 은나노 소재.

노블파이버아시아퍼시픽(대표 서해관)에서 공급하는 미국 실버파이버 <X-스태틱>이 미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X-스태틱> 은사는 나일론에 은을 특수 접착한 기술로 코팅 시킨 파이버로 은의 기능인 항균 방취는 물론 정전기 방지, 전자파 차단 그리고 보온 단열 기능을 지닌 첨단 소재.

이미 미국에서는 의료용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30D 70D 100D 필라멘트는 물론 방적사 등 다양한 종류로 공급해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는 거의 모든 등산 양말에 사용되며 내의로는 <코오롱스포츠> 티셔츠용은 <에코로바> <버그하우스> 등이 다양하게 활용중이다.

<X-스태틱>은 항균 방취 기능은 물론 정전기 방지 기능, 전차파 차단 기능 및 혈액 순환을 돕고 생체활성 물질을 증가시켜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좋은 예방효과를 지닌다.

코오롱글로텍(대표 김종근 www.kolon glotech.co.kr)이 공급하는 일본의 은사 <뮤팡>은 안감, 내의, 양말, 침장, 타월 및 아동복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뮤팡> 소재를 사용한 원단은 <실버포인트>브랜드로 공급하며 자체 제작한 완제품 브랜드는 <네오실버>로 출시하고 있다.

純은사 <뮤팡>은 폴리에스터 필름에 순순한 은을 증착 가공해 산화, 염화, 황화 혹은 염색에 의한 변색을 방지하는 구조의 특수 기능사로 이미 세계특허도 취득한 상태.

<뮤팡>은 진공증착이라는 기술로 9마이크로미터의 특수 투명 폴리에스테르 필름 사이에 은을 진공 증착시켜 만든 소재다.

가로 150마이크로미터 세로 19.1마이크로 미터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41D굵기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뮤팡은 총 3가지 타입으로 공급하고 있다. 첫번째는 면 울과 은사를 함께 연사해 만든 형태고 두번째는 폴리에스터 나일론을 은사에 커버링 한 제품, 세번째는 면을 은사에 커버링한 후 연사한 타입이다.

▲ 데오심을 사용한 <피닉스> 내의

효성(대표 조성래 www.hyosung.co.kr)에서 공급하는 제균 소재인 <매직실버>는 원사 내부에 혼입된 항균 물질에 의해 인체에 유해한 균을 빠른 시간안에 소멸시킨다.
 
땀냄새의 대표적인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각종 세균을 제거해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 악취를 없앤다.

특히 원사 내부에 은이온을 삽입하기 때문에 영구적인 기능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후가공에 의한 일반 항균 소재와는 달리 세탁후에도 기능성이 저하되지 않는다.

이 소재는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아이템의 적용이 가능하다. 또 <에어로실버>는 흡습속건 기능을 지닌 이형단면사에 은이온을 첨가시킨 기능성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데오심>은 소취사를 활용
코스모SnF(대표 배인용 www.phenix.co.kr)가 <피닉스> 브랜드로 출시한 기능성 의류 상품군인 ‘데오심(Deo Seam)’도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데오심’ 제품은 전량 일본 피닉스에서 수입한 기능성 아이템으로 첨단 기능성 소취사를 사용해 암모니아(땀냄새, 지린내 등) 트리메탈아민(여성분비물냄새) 이소길초산(발냄새) 구취 니코틴 냄새를 탈취해주는 효능을 지니며 아로마향 및 향수 등 향기는 그대로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
 
또한 내구성이 높아 세탁후에도 기능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 대나무 소재를 사용한 <몽벨> 셔츠.

▲ 소재를 사용한 <마운틴하드웨어> 티셔츠.

 

 

 

 

 

 

 

 

데오심 제품은 봉제사 자체에 ‘메타크릴산’이라고 하는 탈취물질이 화학적으로 결합돼 땀에 포함되어 있는 암모니아 등을 분해, 악취를 없애며 이미 일본 섬유제품 품질기술센타의 시험 자료에 따르면 악취성분의 평균 80~90%가 탈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오는 2007년부터 단귀의 세대(일본의 베이비붐세대 : 인구수만도 700만명이 넘는다)가 정년을 맞이하고, 오는 2006년 의료보험제도가 개정되면서 개인부담이 늘어나게 되자,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등산 초심자가 늘어 나면서 의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피닉스에서 개발한 것이 바로 데오심 제품이다.

데오심 제품은 현재 티셔츠, 언데웨어, 양말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전국의 <피닉스> 백화점 및 대리점, 전문점 등에서 판매중이다.

키토산 공급업체인 한국크라비욘(대표 정승곤)이 출시한 <카스미(KASUMI)>는 순수 목재 펄프를 사용해 만들어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 을 사용해 만든 <아디다스> 내의.

<카스미>는 천연 유기질소 고분자를 특수한 방법으로 액화해 목재펄프에서 얻은 레이온과 융합해 만든 섬유로 최근 화제가 된 ‘새집 증후군’의 주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흡착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또 뛰어난 흡착능력과 세탁 내구성을 갖췄다.

기능성 니트 전문 업체인 금오텍(대표 김상천)은 대나무 원단을 출시했다. 대나무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이용한 대나무 섬유는 내구성, 안정성 및 강도가 우수하고 흡습성과 투과성 및 감촉 등이 뛰어나며 항균 기능을 지닌다.

천연 에콜로지 소재로 앨러지 현상이 없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 아동에게 적합하다.

특히 금오텍은 대나무 소재가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춰 현재 전개중인 <쿨맥스>및 은소재인 <X-스태틱>과 함께 사용해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