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겨울레포츠,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마세요!”
“막바지 겨울레포츠,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마세요!”
  • 글·이소원 기자
  • 승인 2011.06.29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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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Medical

막바지 겨울레포츠의 절정을 즐기려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우선 피부부터 신경 쓰자. 하얀 눈에 정신이 팔려 스키다, 보드다 외치며 칼바람에 몸을 맡긴 대가는 생각보다 혹독할 것이기 때문이다.

날이 아무리 흐려도 태양은 우리의 피부를 피해가지 않는다. 구름 뒤에 몸을 숨긴 태양은 여전히 빛나며 한 순간도 감시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단 말씀. 게다가 흰 눈의 반사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곱디고운 피부 태워먹는 것은 순간이다.

그럼에도 당신이 피부쯤이야 갈라지거나 말거나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싶은 열혈 마니아라면 방법이 있으니 걱정 마시라.
 

답은 바로 레포츠용 강력 자외선 차단제. 이때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UV) A와 B를 모두 막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골라야 하며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제품이더라도 활동 중 땀 등으로 인해 지워지기 쉬우므로 1~2번 덧발라 주는 것이 안전하다.

한국화장품은 SPF50 이상, PA+++의 최대 자외선 차단 수치를 지니며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해 피부를 보호해주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선크림 〈A3Fon〉 울트라 선스탑 포 필드 SPF50+[PA+++]를 판매하고 있다. 칼리하리 사막의 워터멜론 추출물인 페파-프로텍트 성분이 함유되어 자외선 차단효과와 더불어 피부보호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G생활건강 〈이자녹스〉 화이트 X-2플러스 선밤 SPF50+[PA+++]
은 기존 선크림 특유의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해 가벼운 화장이 가능한 신개념의 고형타입 선블럭 제품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색을 보정해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화사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남성라인의 〈보닌〉 더 스타일 선스틱 SPF50[PA+++]은 기존의 선크림의 형태에서 벗어난 스틱타입으로 마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가볍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준다. 피지조절 능력과 내수성이 뛰어나 장시간의 레저 및 스포츠 활동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휠라코스메틱의 유브이컷 선크림 SPF50+[PA++]
는 산뜻하고 가볍게 피부에 발리고 끈적임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해 주어 레저활동시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자몽피추출물, 알로에베라젤, 로즈마리추출물, 아세로라추출물 등의 각종 식물성분이 피부에 편안하고 촉촉한 보습 효과를 부여하고 보드라운 감촉의 자연스러운 피부로 연출해 준다.
 
워터프루프 처방으로 내수성이 우수해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거나 묻어나지 않아 장시간 자외선을 지속적으로 차단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선 메이드 레포츠 SPF50+[PA+++]
는 자외선 A와 B를 강력하게 차단해 피부를 보호해주는 야외레저용 선크림. 끈적임을 감소시킨 논 스틱키 W/O 유화시스템을 적용했고 물과 닿아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할 수 있는 듀얼 셀 프로텍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LG생활건강의 홍보부 김선주 대리는 “예전에는 자외선 B만 차단하는 제품도 많이 사용했지만 자외선 A가 피부 깊숙이 침투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요즘엔 자외선 A와 B 모두 차단하는 제품의 반응이 좋다”며 “스키장에서 사용할 자외선 차단제라면 우선 물과 땀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자외선 차단지수는30, PA등급으로는 ++ 이상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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