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순간 최고 기록도 가뿐하다
입는 순간 최고 기록도 가뿐하다
  • 글·김경선 기자 | 사진·이소원 기자
  • 승인 2011.06.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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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ear〈피닉스〉 4DM

몸의 모든 근육을 타이트하게 지지해주는 기능성 의류가 출시됐다. 코스모SnF(대표 김영한)에서 전개하는 <피닉스>의 4DM. 4DM은 4차원 입체 재단으로 힘의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옷을 개발, 운동 상태의 근육과 피부의 움직임까지 철저하게 분석해 특허까지 취득한 제품이다.

4DM을 착용하면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닉스> 개발팀은 운동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봉공근(대퇴부 안쪽에 있는 길고 가는 근육)과 내전근(팔이나 다리 따위를 몸통에 가깝게 하는 근육)에 주목했다. 허리부터 고관절(엉덩관절), 봉공근 위를 지나 내전근까지 연결되는 1장의 천이 흔들리는 무릎의 움직임을 보정하고 안정성을 높인다.

스포츠 타이즈는 몸에 최대한 밀착되기 때문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는 적합하지 않다.
 
4DM은 피부와 가장 유사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관절을 통과하는 정강이 인대 부분에 신축성이 적은 소재를 적용, 신축성이 좋은 부분과 밸런스를 이루어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준다. 이런 효과는 운동 중 사용하는 근육을 의식하면서 연습할 수 있어 보다 좋은 기록을 기대할 수 있다.

격렬한 운동 중에는 특히 무릎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데 4DM은 무릎관절을 감싸 부상을 줄였다.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강한 압력은 치우침을 미리 예방해 무릎의 운동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무엇보다 4DM은 몸의 활력을 유지시키는데 탁월하다.
 
운동 중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지치는 이유는 혈중 산소농도가 낮아지기 때문. 4DM을 입으면 혈중 산소농도가 낮아지지 않아 오랜 시간 운동에도 쉽게 피로하지 않는다. 롱 슬리브 셔츠의 소비자가격은 148,000원. 세미 롱 타이즈의 소비자가격은 183,000원. 롱 타이즈의 소비자가격은 1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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