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보, 나일론 중공사 공급
日 후지보, 나일론 중공사 공급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6.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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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학섬유 업체 후지보홀딩스(Fujibo Holdings)와 도레이(Toray)가 공동으로 나일론 66을 사용한 경량 보온 니트소재 〈에어로브레스〉를 여성 이너웨어용으로 공급한다.  일본의 도레이가 원료를 판매하고 후지보가 파이버를 판매하는 형태로 전개중이다. 현재 일본 와코르(wacol)사에서는 ‘윙(Wing)’이라고 하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와코르 측은 일본 내 1,500개 매장을 통해 총 60,000만 벌의 이너웨어를 판매할 계획이다.

〈에어로브레스〉 소재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고 촉감이 부드럽고 흡습성이 뛰어나다. 또한 45% 라는 높은 중공률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남성 이너(inner)나 폴로셔츠(polo shirt)용으로  사용됐지만 여성 이너용으로 전개하기 위해 세번수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중공 나일론 50%, 코튼 50% 비율을 지닌 〈에어로브레스〉 40번수 제품을 주로 출시했지만 새롭게 이번 소재는 56번수의 〈에어로브레스〉를 나일론과 함께 사용했다. 

 후지보는 향후 이너웨어 뿐 아니라 요가(yoga), 피트니스(fitness), 아웃도어용 재킷용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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