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트래디셔널 아웃도어 브랜드 〈울리치(woolrich)〉가 한국에서 브랜드를 전개할 파트너를 찾는다. 현재 울리치는 한국 마스터라이선스 업체인 인피니스(대표 정선기)를 통해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울리치〉를 전개할 회사를 찾고 있다.  〈울리치〉는 최근 천연소재의 붐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컬렉션을 갖추고 있는 트래디셔널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명사. 한편 〈울리치〉는 창설자 죤 리치는 최고로 좋은 울을 만들기 위해서 고향 영국에서 미국 펜실바니아주로 이주, 이후 원모로부터 생산까지의 일관된 생산 공정을 자사에서 행하는 제품을 생산해 아메리칸 아웃도어 웨어의 대명사적 존재로서 알려진다. 최근에는 보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울 이외의 신소재도 도입하여 더욱 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