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1년 워즈 오토 10대 베스트 엔진 선정
닛산, 2011년 워즈 오토 10대 베스트 엔진 선정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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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Nissan Motor Co., Ltd.)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 리프(Leaf)가 전기 동력 시스템 최초로 <美 워즈 오토 10대 베스트 엔진(WARD'S ‘10 BEST ENGINE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결과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가 <10대 베스트 엔진>을 발표한지 17년 만에, 엔진이 없고 가솔린을 쓰지 않는 파워 시스템으로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80KW AC 동기형 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자에게 즉각적이고 섬세한 반응을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기존의 가솔린 자동차에게 익숙한 소비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닛산 리프는 일본과 미국 일부 지역에서 판매 개시되었으며, 2011년부터는 영국, 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제 16회 UN 기후 변화 컨퍼런스(COP16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를 공식 후원하고, 멕시코 대통령인 펠리페 칼데론(Felipe Calderon)의 요청을 받아 리프 2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바 있다.

닛산자동차(Nissan Motor Co., Ltd.)는 1933년 설립 이래, 소형차부터 수퍼카까지 약 6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고유한 디자인과 수준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100% 전기를 이용하는 친환경 모델, 리프(Leaf)의 양산을 시작하며 세계 자동차 기술의 친환경 흐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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