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부는 〈X-스태틱〉 열풍
일본에도 부는 〈X-스태틱〉 열풍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6.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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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은소재 〈엑스스태틱〉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F/W시즌 스포츠 전문 업체 데상트가 은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스키복을 출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몽벨〉도 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데상트 그룹에서만 〈데상트〉 〈홀어스〉 등 5개 브랜드가 은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X-스태릭〉 아시아 태평양 에이전트 업체인 노블파이버AP(대표 서해관)는 “현재 일본에서는 〈데상트〉를 비롯해 〈피닉스〉 〈몽벨〉 〈디아도라〉 등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아동복 브랜드인 〈나이키키즈〉 등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X-스태릭〉은 일본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차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일본에서 더 이상 새로운 기능성을 갖는 소재를 찾기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보다는 일본 시장에서 〈X-스태틱〉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아무래도 소재의 가격 저항감이 적고 기능성에 대해 별 의심을 갖지 않는 국민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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