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신발은 전체 신발시장의 48%를 차지해 20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기록했으며 남성 신발은 1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의 결혼 시기에 따른 출산 시기도 늦어짐에 따라 아동용 신발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들의 출산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구매력(Purchasing Power) 또한 증가해 아동용 신발시장은 매해 꾸준히 증가해 2005년 15억 달러의 시장 규모가 되었다. 남자 신발 품목의 경우 끈 없는 단화(loafer)가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백화점에서 판매된 남성 신발 중 4분의 1의 비중을 차지했다. 2005년 베스트 셀링 스타일 50위 중 10위를 차지하는 등 차세대 유망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NPD는 미국 신발시장은 2009년까지 12%의 성장을 보여 시장규모 4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신발시장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용 신발시장은 계속적으로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여성용 운동화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나이키사는 오는 2006년 중반에 여성용 운동화만을 위한 나이키우먼(Nikewomen) 스토어를 별도로 열 계획이다. 아동용 신발시장은 미국인들의 늦어지는 결혼시기와 더불어 2009년까지 35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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