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품 어묵을 만드는 회사가 최근 캠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994년부터 어묵을 만들어온 이 회사는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창출하는데 노력해왔으며 이제 그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카네시로(대표 이용완)는 신선한 원료, 위생적인 공정, 뛰어난 맛을 원칙으로 하는 명품 수제어묵 회사로 일본, 대만, 호주 등에 연육을 수출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현지 공장에서 어묵 원료인 연육을 생산 국내 CJ씨푸드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카네시로는 베트남에 세 곳의 합작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파키스탄에도 첫 번째 합작공장을 설립, 모든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어묵과 연육을 생산하던 카네시로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늘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어묵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했으며 신용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창출해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최근 (주)카네시로의 어묵이 캠퍼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일반 어묵에 비해 담백하고 조리를 해도 불거나 맛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주)카네시로의 어묵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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