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심파텍스, 〈심파텍스리플렉션〉 출시
獨 심파텍스, 〈심파텍스리플렉션〉 출시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6.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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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파텍스 의류 착용시 체온이 상승한 모습

독일의 소재 업체 심파텍스(Sympatex)사가 기존 〈심파텍스〉 멤브레인에 은을 증착시킨 〈심파텍스리플렉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진공상태에서 알루미늄과 멤브레인을 스팀본드(steambond) 시켜 만든 제품으로 알루미늄은 체온을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스키웨어, 아웃도어 풋웨어, 장갑, 침낭 등에서 이 소재를 사용할 경우 추위를 막아준다. 예를들어 〈심파텍스리플렉션〉 재킷을 착용할 경우 체온은 미착용 때보다 4℃정도 즉시 상승한다.

이런 온도 상승 효과는 필름을 만드는데 직접 혹은 3겹의 라미네이트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기존 두꺼운 느낌을 주는 패딩의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정도의 얇고 무공질 메탈 멤브레인인 〈심파텍스리플렉션〉는 표면이 거의 편평하고 적외선을 75%이상 반사시키며 전자파 역시 97% 이상 차단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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