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우상사, 신개념 무봉제 바지 출시
설우상사, 신개념 무봉제 바지 출시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6.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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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우상사(대표 김세경 www.snowfriend.co.kr)의 〈스노프렌드〉에서 신개념 무봉제 바지를 출시했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 웰딩 공법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여러 브랜드들이 앞다퉈 무봉제 아이템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스노프렌드〉의 무봉제 바지는 기존의 타사 제품들은 웰딩 공법을 부분적으로만 사용했지만 〈스노프렌드〉의 무봉제바지는 바지 전체에 웰딩 기술을 사용해 최고의 기술력을 접목한 상품이다.

웰딩 기술은 5년 전부터 외국의 브랜드들에 의해 기술 개발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 레이저를 사용해 원단을 정밀하게 잘라낸 후 복잡한 제품 생산 과정을 거쳐 완성되기 때문에 고난위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과거 기술력이 부족했던 국내에서는 카피수준에 불과했던 기술이 현재에는 해외 브랜드를 뛰어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성장했다. 웰딩 공법은 기존의 제품들이 봉제선에 시접처리를 해 투박하고 두꺼워 지는 단점을 보완했다. 레이저를 통해 원단을 정교하게 잘라 시접을 만들지 않고 기계로 정교하게 접착해 봉제선을 없앤 것이 특징. 기존에 제품이 옷의 옆 선과 주머니 등에 원단이 중복돼 둔탁했다면 무봉제 제품은 얇고 가벼워져 옷을 입었을 때 디자인이 돋보이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들어 디자인을 중시하는 시장의 분위기 때문에 웰딩 기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스노프렌드〉의 이번 제품은 해외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풍신에서 제작과 생산을 담당했다. 설우상사는 무봉제 바지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무봉제 재킷, 셔츠 등의 새로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타사 제품들은 웰딩 공법을 부분적으로만 사용했지만 〈스노프렌드〉의 무봉제바지는 바지 전체에 웰딩 기술을 사용해 최고의 기술력을 접목한 상품이다. 문의 (02)741-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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