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뱅크, 〈로우알파인〉 본격 육성
스포츠뱅크, 〈로우알파인〉 본격 육성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6.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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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뱅크교역(대표 이장근 www.sportsbank.co.kr)은 〈로우알파인〉 브랜드에 대한 라이센스를 10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브랜드를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1967년 브랜드를 런칭한 〈로우알파인〉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원정대용 배낭을 제작해 현재 등산 배낭의 기초를 만드는 등 거의 모든 암 빙벽장비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왔다. 국내에서는 스포츠뱅크교역이 지난 15년간 꾸준히 전개해오면서 시장을 확장해왔다. 현재 아웃도어 의류가 몇 가지 소재에 치중해 색상과 디자인이 비슷한 제품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가운데 〈로우알파인〉은 기술 개발에 끊임 없이 투자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스포츠뱅크의 이장근사장은 아웃도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대기업들의 거대 자본이 흘러 들어오는 가운데 적정한 가격과 끊임 없는 상품개발, 타사와의 차별화만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뱅크교역은 이번 〈로우알파인〉 재계약을 통해 조용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을 열어 소비자들에게 좀더 손쉬운 구매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뱅크교역의 이름에 맞게 등산용 제품만이 아닌 멀티스포츠용 제품에 이르는 포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도록 기술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02)2608-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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