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초까지 이어진 거품 경기 시기에 4억1,000만 켤레, 소매시장 기준 1조8,000억엔이었지만 이후 신발시장 규모는 이후 장기불황으로 인해 수요 하락이 지속되면서 1998년과 1999년에는 3억8,000만 켤레, 2000년 2001년에는 3억6,000만 켤레, 2002년도에는 3억5,000만 켤레로 시장 규모도 1조5,000억엔을 밑돌았다.
지난 2003년 들어 3억5,990만 켤레 규모로 1억5,000만엔대를 회복한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신발 시장 규모는 2005년말 현재 3억6,400만 켤레, 1조5,25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샌들 슬리퍼 등을 포함할 경우 2000년 이후 총규모는 6억 켤레 전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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