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발 시장, 1조5,250억엔 규모
日 신발 시장, 1조5,250억엔 규모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6.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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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일본의 슈즈 시장 규모가 1조5,250억엔 규모로 파악됐다. 현재 일본의 신발 시장은 가죽신발, 고무신발(운동화, 부츠 등), 스포츠 신발 및 케미컬 슈즈로 나뉘며 시장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품목별 시장점유율의 차이는 있지만 시장 규모에 큰 변화는 없는 편이었으나 지난 90년대 이후 시장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태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초까지 이어진 거품 경기 시기에 4억1,000만 켤레, 소매시장 기준 1조8,000억엔이었지만 이후 신발시장 규모는 이후 장기불황으로 인해 수요 하락이 지속되면서 1998년과 1999년에는 3억8,000만 켤레, 2000년 2001년에는 3억6,000만 켤레, 2002년도에는 3억5,000만 켤레로 시장 규모도 1조5,000억엔을 밑돌았다.

지난 2003년 들어 3억5,990만 켤레 규모로 1억5,000만엔대를 회복한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신발 시장 규모는 2005년말 현재 3억6,400만 켤레, 1조5,25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샌들 슬리퍼 등을 포함할 경우 2000년 이후 총규모는 6억 켤레 전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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