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오는 11월부터 LG상사로부터 분리 독립한다. LG상사는 이사회를 통해 무역부문과 패션부문을 각57:43 비율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상사는 자본금 1938억원, 신설법인인 LG패션은 자본금 1462억원으로 11월1일부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LG패션을 총괄하고 있는 구본걸 부사장은 LG전자 LG산전 등을 거쳐 지난 2004년1월 LG패션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구본순 상무도 2005년 신사업팀장으로 LG패션에 근무중이고 구본진 상무는 LG상사 무역부문 상하이 지사에서 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