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이탈리아 〈그리벨〉 전개
넬슨, 이탈리아 〈그리벨〉 전개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6.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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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스포츠코리아(대표 정호진 www.nelson.co.kr)가 픽켈, 크램폰, 아이스스크류 등 빙벽장비로 유명한 이태리 〈그리벨(GRIVEL)〉을 가을부터 전개한다. 〈그리벨〉의 특징은 전통적인 핫 드롭 포징(Hot Drop Forging)방식, 즉 쇠를 뜨겁게 달군 다음 두드려 만들기 때문에 피크나 크램폰이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그리벨〉은 최근에 몬스터, X-몬스터, 람보 4 등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 최고의 고난도 빙벽등반가 및 경기등반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뛰어난 착용감의 빙벽등반용 장갑, 8가지 컬러의 아름답고 기능적인 헬멧 등 우수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정호진 넬슨스포츠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그리벨〉을 전개함으로써 넬슨은 볼더링부터 빅월, 고산 등반, 빙벽등반까지 필요한 제품을 거의 다 구비 하게 되었다. 그리벨 제품이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한계에 도전하는 클라이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18년 몽블랑 남쪽 산록 마을 꾸르마예에서 탄생된 그리벨사는 1909년 에켄스타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크램폰을 개발했다. 1929년에는 프론트포인트가 달린 최초의 현대적인 크램폰을 개발했으며, 최초의 크롬몰리 합금 사용, 최초로 샤프트를 구부린 아이스액스 출시 등 혁신적인 상품을 만들어 온 빙벽장비 역사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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