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스 겸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버너
휘발유, 가스 겸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버너
  • 글·장재영 편집장
  • 승인 2011.06.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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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EAR booster plus one

제품 사양 및 특성
●아이템명 : Booster+1(부스터 플러스 원) 
●크기 : 367×266×97mm (Inner Box) 
●무게 : 306g(연료통, 펌프 제외) 
●사용 연료 : 화이트 가솔린 및 나사식 부탄가스(230g)
●출력: 화이트가솔린(2,420 Kcal/h), 나사식 부탄가스(1,800 Kcal/h)
●점화 방식: 수동 점화 방식
●가열 시간 : 화이트가솔린(3분 40초, 19℃의 물 1L), 나사식 부탄가스(5분 30초)
●소비자 가격 : 150,000원 


미국 일본서 잇단 러브콜…국내는 10월부터 판매 


지난 8월 미국 아웃도어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코베아(대표 김동숙 www.kovea.co.kr)의 〈코베아〉 ‘부스터 플러스 원(Booster Plus One)’ 버너가 일본과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해외 바이어 조차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이 상품은 기존 버너의 개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명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코베아는 밀려오는 수출 주문 때문에 상품의 국내 출시 시기까지 10월로 미루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세련된 디자인, 실용적인 가격, 그리고 편리한 조작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부스터 플러스 원 버너는 국내 최초로 노즐이나 화구 교체 없이 나사식 부탄가스와 화이트가솔린을 필요에 따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상품은 극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내구성과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휘발유 버너이지만 부피가 작고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휘발유를 사용하다가 곧바로 가스로 교체한 후 사용해도 화력이 떨어지거나 사용하는 데 전혀 불편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노즐 밑부분에 ‘특수 금속 소결’을 넣어 노즐 막힘 현상을 해결했고 그릇받침대와 다리가 기어방식으로 연결되어 동시에 접히고 펼쳐지도록 만들었다. 연료통이 구르지 않도록 별도의 스탠드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라이터나 성냥으로 불을 안전하게 붙일 수 있도록 별도의 점화용 구멍을 제작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이런 특성 외에도 내열성 및 내부식성이 좋은 고급 스테인레스 헤드를 장착했고, 미끄럼 방지용 고무발을 장착해 바닥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mini interview 
김동숙 코베아 대표
“아웃도어 용품의 선두 기업으로”

‘부스터 플러스 원’ 버너는 지난 2년간의 개발 기간 통해 만들어낸 작품이다. 개발 기간도 기간이지만 개발비만도 엄청나게 투자했다. 휘발유와 가스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했고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드는데 주력했다.

이런 많은 노력의 결과 때문인지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는 연간 7,000개~8,000개, 국내에서는 연간 3,000개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ew gear는 아웃도어 브랜드 업체에서 새롭게 출시한 혁신적인 기능을 지닌 신상품을 소개하는 컬럼으로 제품을 개발한 동기를 비롯해 다양한 뒷이야기를 다루는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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