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코리아(대표 정호진 www.nelson.co.kr)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종로직영점이 강북의 중심에서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매장 오픈과 함께 업계에 큰 관심을 모았던 〈아크테릭스〉 종로점은 위치뿐 아니라 규모와 디스플레이 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돌의 질감을 살린 외관은 건물숲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아크테릭스〉만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매장 구석구석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섬세하고 정성스런 디스플레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하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매장에는 〈아크테릭스〉뿐 아니라 넬슨스포츠코리아에서 전개하는 〈매드락〉 〈라스포르티바〉 〈바스크〉 등 여러 브랜드의 의류, 신발, 배낭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아크테릭스〉 종로점은 우선 일반 사람들에게 좀더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장을 찾는 주 고객층은 30대에서 50대로 이 중 90%는 이미 〈아크테릭스〉를 알고 이 브랜드만의 색감과 디자인 그리고 착용감에 반해 찾아온다고 한다. 〈아크테릭스〉 종로점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모든 모험가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십여 년 전 캐나다의 젊은 클라이머들이 거대한 암벽과 수직의 빙폭에서 돌아와 만든 〈아크테릭스〉의 꿈처럼.

〈아크테릭스〉 종로점은 이미 많은 매장이 자리잡은 지역에 들어섰기 때문에 주변의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물론 주변 거래 매장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물류기지 역할도 겸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매장 2층에는 〈바스크〉 〈라스포르티바〉 〈그리벨〉 등의 상품전시와 함께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방이 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 공간은 〈아크테릭스〉 종로점 만의 특색이다.
〈아크테릭스(ARC’TERYX)〉라는 브랜드명은 ‘시조새’의 학명인 아키옵터릭스(Archeopteryx)의 줄임말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명체와 같이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코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문의 (02)2266-2513

mini interview  박충남 점장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권하는 게 임무” 상품을 사는 고객은 〈아크테릭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지만,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보고 방문하는 고객들은 브랜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크테릭스〉를 잘 모르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에 알리는 것이 급선무고 일정하게 매장을 찾는 주고객에게는 믿음과 신용으로 정확한 상품을 권하는 것이 나의 일이죠. 모든 소비자에게 〈아크테릭스〉를 알리는 것이 〈아크테릭스〉 종로점과 나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