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은 UP, 환경은 OK!
기능성은 UP, 환경은 OK!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6.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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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이야기 | 쿨맥스 에코메이드 (COOLMAX EcoMade)

요즘은 너나할 것 없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들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친환경 소재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 최근 몇 년간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등장했다.
 
세계적인 소재 기업 인비스타에서도 환경 친화 소재인 쿨맥스 에코메이드를 런칭하며 친환경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비스타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쿨맥스 에코메이드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최소화하면서 기능성은 향상시킨 최첨단 소재다. 무엇보다 재활용 플라스틱병을 원료로 사용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했다.

소재를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다. 우선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병을 세척해 조각낸 후 칩으로 변환시킨다. 이 칩에서 쿨맥스 원사를 추출해 직조하면 쿨맥스 에코메이드. 간단한 듯 보이는 쿨맥스 에코메이드의 제조과정은 인비스타만의 정교한 기술력이 더해져 고품질의 소재로 재탄생했다.

쿨맥스 에코메이드는 다양한 블렌딩을 거쳐 쿨맥스 에코메이드 에브리데이와 쿨맥스 에코메이드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세분화된다. 쿨맥스 에코메이드 에브리데이는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 라인으로, 빠른 건조속도와 사용자의 적정 체온을 보존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쿨맥스 에코메이드 익스트림 퍼포먼스는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라인으로 탁월한 수분조절 기능과 쿨링 효과 등이 장점이다.

최적의 수준 조절 시스템

쿨맥스 에코메이드는 여러 가지 테스트에서 최상의 점수를 얻으며 친환경 소재 시장에 인상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기존의 쿨맥스 제품보다 백색도(물체 표면의 흰색 정도를 특징짓는 양)가 향상됐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미국 FDA와 GPA 및 유럽의 환경기준을 통과해 기능성과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쿨맥스 에코메이드는 재생 폴리머의 순도가 높아 더욱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비스타는 쿨맥스 에코메이드의 런칭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쿨맥스의 새로운 캠페인 구호는 ‘Keep Your Cool, Max Your Performance(시원함은 그대로, 활동성은 최대로)’. 인비스타는 자전거·하이킹·골프·농구·축구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각광 받는 쿨맥스의 이미지를 광고로 제작해 전 세계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소재를 알리고 있다.

광고는 혹독한 환경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포착해 쿨맥스 소재가 발휘하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비스타코리아의 김형진 대표는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히 패션만을 고집하지 않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다”며 “제품의 기능성 외에도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는 이제 로하스 열풍에 휩싸였다. 개인적인 건강을 추구하던 웰빙 열풍에서 나아가 개인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꿈꾸는 것이다.

로하스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인비스타가 소비자와 사회에 던지는 첫 번째 환경 메시지인 쿨맥스 에코메이드가 도약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www.invis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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