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Retail Shop 〈노스페이스〉 신촌점
신촌점은 신촌전철역 4번 출구로 나와 이화여대 방향으로 5분 정도 가면 좌측에 위치해 있는 대형매장이다. 외관은 빨간색 〈노스페이스〉 로고가 간판 전면에 크게 장식돼 있어 주위 매장에 비해 비교적 큰 규모로 찾기가 수월하다. 매장에 들어서면 55평의 넓은 규모와 천장부터 바닥까지 밝은 색상의 구조가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좌측에는 주로 면 티셔츠와 재킷 위주의 상품을 진열했고, 우측에는 배낭부터 등산화 같은 작은 용품들을 배치했다. 입구에는 현재 신촌점에서 인기 있는 상품인 〈노스페이스〉 다운 제품과 트레킹화가 진열돼 있다. 이밖에 고객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스케이트보드로 만든 의자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다.
김사장은 〈노스페이스〉를 런칭하기 전 동대문에서 유통업을 20년 이상 해온 경험과 이후 캐주얼 브랜드 매장을 일궈온 실력 있는 점주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어떤 위치에서든지 고객들을 끌어 모으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현재 매장의 단골고객만 400명에 이를 정도다. 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사장은 자주 해외로 선교봉사도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을 늘리며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들을 위해 매달 생일카드를 발송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직접 연락을 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사장은 고객에게 항상 가까이 다가서고 정직한 판매를 위해 직원들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신촌점 직원은 총 4명이며 그 중 점장은 현재 암벽선수로 활동 중인 전문산악인으로 전문적인 지식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사장은 매장 직원 대부분을 운동선수 출신으로 뽑아 직원 개개인이 상품을 착용한 경험을 고객에게 직접 알려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재 매장 홍보는 신촌 지역의 일부 버스와 매장에 회원으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DM 발송을 하고 있다. 또 멤버십 카드를 만든 고객은 구매율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추후 사용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연중무휴이며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02)312-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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