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트라 라이트 다운재킷 / 사이즈 : S, M, L, XL / 사용 소재 : 발리스틱에어라이트 / 컬러 : 블랙, 레드, 그레이, 딥오렌지, 오렌지, 블루 / 소비자가격 : 165,000원
▲ 울트라 라이트 다운베스트 / 사이즈 : S, M, L, XL / 사용 소재 : 발리스틱에어라이트 / 컬러 : 블랙, 레드, 그레이, 딥오렌지, 오렌지, 블루 / 소비자가격 : 135,000원
최고급 소재 활용… 일본서 지난해 50,000장 판매
지난해 일본에서만 50,000장 이상 판매되며 빅히트 아이템으로 사랑받은 〈몽벨〉의 울트라 라이트 다운재킷이 올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재킷은 기존의 상품에 비해 매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산행뿐 아니라 타운에서 입어도 무난한 것이 장점이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재킷의 가장 큰 특징을 꼽는다면 매우 가볍다는 점이다. 다른 경량의 다운 제품이 350g 정도인 반면 이 재킷은 180g에 불과하다. 기존의 다운재킷은 무게 뿐 아니라 부피도 많이 나가지만 이 재킷은 안 입은 것처럼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 재킷에 부착된 포켓에 제품을 말아 넣으면 가방에도 손쉽게 넣을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해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리하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재킷은 ‘800필 파워’ 제품으로 얇은 두께에 비해 보온력이 뛰어나 이너재킷용이나 아웃터웨어로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필 파워(Fill Power)란 다운의 반발력을 표현하는 수치로 다운의 품질을 표현한다. 필 파워 수치가 높을 수 록 다운의 양이 많고 질이 좋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재킷은 〈몽벨〉의 자체 개발 소재인 〈발리스틱에어라이트〉를 사용해 기존의 ‘15데니아(원사의 굵기 단위로 섬유 9,000m당 15g)’ 소재를 사용한 제품과 차별화된다. 〈발리스틱에어라이트〉 원단은 중공사를 활용해 제직한 후 〈몽벨〉의 특수 가공 기술을 활용해 납작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원사와 원사 간격이 매우 치밀하게 이뤄져 있어 다운이 빠지는 현상을 거의 완벽하게 막아준다. 별도의 발수 가공 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운을 접어 넣거나 펼칠 때 공기가 빨리 빠지고 들어가게 된다.
오디캠프(대표 최영규 www.odcamp.co.kr)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재킷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일본의 디자인을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변형시켰다. 일반적인 셔츠 스타일인 일본과 달리 의류에 외부 주머니를 별도로 추가했고, 큼지막한 사이즈의 이너 주머니를 왼편과 오른편에 새로 만드는 등 한국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노력도 기울였다. 소비자가격은 165,000원, 베스트는 135,000원. 울트라 라이트 다운팬츠는 16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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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ear는 아웃도어 브랜드 업체에서 새롭게 출시한 혁신적인 기능을 지닌 신상품을 소개하는 컬럼으로 제품을 개발한 동기를 비롯해 다양한 뒷이야기를 다루는 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