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 골드윈코리아는 지난달 6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1년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기학 회장은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매년 25% 성장해 3년 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글라데시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으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노스페이스> 매출 5000억 원 달성 축하 자리로 마련하다가 연평도 사건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신년하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